2022/10/18 20

스크랩 바리새인(Pharisees)과 사두개인(Sadducees)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

바리새파 ​ “바리새(Pharise)”라는 말은 “분리된 자”라는 의미의 히브리어 “페루쉼(Pherushim)”에서 나온 말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리스(헬라)와 로마 문화가 융합된 이방문화의 영향을 받았던 헬라시대에 이스라엘 고유의 전통과 문화, 그리고 이스라엘의 고유 야훼 신앙이 점차적으로 약하여 지는 것을 우려하여 모세오경(토라 또는 율법)의 가르침을 문자적으로 준수하는데 철저함을 보였던 유대교의 종파가 바리새파입니다. ​ BC 135년경, 마카비 전쟁 이후로 유대교에서 가장 강력한 종교적인 당파로 발전하였습니다. 바벨론 포로 생활을 하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토라)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운동의 결과로서 제사장 계층보다는 유대인 일반인들, 성전보다는 회당 중심으로 하여 시작된 움직임이었습니다. ​ 바리새인..

기독교자료 2022.10.18

넓게, 더 멀리 보아야한다.

♡겨자씨♡ 넓게, 더 멀리 보아야한다. 누구나 인생의 그래프는 직선일 수 없다 상승이든 하향이든 곡선을 그리며 움직인다. 올라간다고 계속 오르기만 하지 않고 내려간다고 계속 내려만 가지 않는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작은 순간만 보면 높이 있는 것 같지만 바닥일 수 있고 바닥인 것 같지만 인생의 최정점일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을 볼 때 짧은 시간 동안 일부분만 보고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내 삶도 마찬가지다. 넓게, 더 멀리 보아야 한다. 잘 되는 것 같아도 거기가 천장일 수 있고 올라갈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잠시 구름에 가려진 것뿐이지 한참을 더 올라갈 수도 있다. 그러니 인생을 낙관하거나 낙담하지 말자. 언제나 잔파동을 그리며 움직이는 것이 삶이니까. 단지 그 방향이 위인지 아래인지는 내가 내 삶..

좋은글 2022.10.18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겨자씨♡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중학생인 민수. 시험이 끝나고 모처럼 친구들과 영화를 보기 위해 시내로 나가려는 민수를 붙잡고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민수야, 오늘 일기예보를 보니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고 하더라. 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오렴." 민수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정도면 호흡기에 안 좋은영향을 미치는데 어쩌다가 세상이 마음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할 정도로 오염이 되었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자니 하루 종일 찜찜한 기분을 감출 수 없어 친구와 영화만 보고는 얼른 집으로 가려고 버스 정류장 쪽으로 향했습니다. 가뜩이나 후텁지근한 날씨라 기분도 처져 있는데 버스들이 내뿜는 매연은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건 부수는 소리가 나더니 사람들 다투는 소리와..

좋은글 2022.10.18

잠시

♡겨자씨♡ 잠시 느리게 길을 걷다보면 평소에 무심히 스쳤던 작은 들꽃마저 세심히 눈에 들어온다. 풀 속에 숨어 있던 작은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이제야 느꼈다. 삶도 그렇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다. 지금 소중하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잊고 살기도 한다. 분주하게 달리다가도 때론 느리게 더 느리게 팔방을 돌아보자. 그래야 세상을 세심히 느끼게 된다. 그래야 그냥 스치고 지나쳐버린 소중한 것들을 다시 느끼게 된다. 때론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작은 쉼을 선물해 보는 것이 어떨까. 『그대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오평선 저

좋은글 2022.10.18

가을 향기에 빠진 날

가을 향기에 빠진 날 애천 이종수 오색으로 물든 강산을 바라보며 마음의 위로와 상처를 씻는다 삶의 길에서 행복할때도 있지만 때론 외롭고 힘이 들때도 많다 가을이 깊어 가고 떨어지는 낙엽을 마음에 담으니 눈물이 절로 난다 내 삶의 길이 이제 서쪽 하늘에 걸러 있어서 그런지 모른다 누구나 한번은 격어야 하고 순서없이 찾아오는 걸 보면 삶이 너무 허무하고 가슴이 아프다 그러나 지금은 가을 향기에 빠진 날

좋은글 2022.10.18

언젠가 내 인생에 노을이 찾아 든다면

♡겨자씨♡ 언젠가 내 인생에 노을이 찾아 든다면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좋은글 2022.10.18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한다

♡겨자씨♡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늙으면 웃을 일이 많지않다 젊은이는 신비하고 흥미진진하고 신이 나는 것에도 늙은이는 시큰둥하고 별로 즐거워하지 않는다 경험해 보고 살아본 것이 대부분이라 보기에 별로 신기 하지도않고 재미도 없게 느낀다 하지만 웃음은 결코 젊은이만의 전유물이 아니고 늙은이도 필요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얻기 위해서라도 의도적으로라도 웃음에 익숙해야 한다 사람이 늙어서 호기심이 없는지 호기심이 없어서 늙었는지는 확실 하지 않으나 호기심이 없는 사람이 비교적 빨리 늙어가는 것만은 확실하다 늙은이도 많이 웃어야 할 이유는 분명하다. 웃으면 행복해지고 웃으면 즐겁고 웃으면 건강 지기 때문이다 웃을 일이 별로 없다고 해도 의도적으로 별스럽지도 않은 일이라도 웃도록 노력해야 한다 늙은이 ..

좋은글 2022.10.18

우리는 작은 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작은 천국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화가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화폭에 담아 보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를 찾아 나섰습니다. ​ 그는 여행을 다니면서 이사람 저사람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에 대해 물어 보았습니다. ​ 하루는 어떤 목사님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 '믿음'입니다." ​ 이번에는 지나가는 군인을 붙들고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입니까?" " '평화'입니다." ​ 이번에는 신혼여행을 떠나는 신혼부부에게 물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 '사랑'입니다." ​ 화가는 세 가지 대답이 모두 마음에 들어서 그것을 그리기 위해 붓을 들었습니다. 세 가지를 합쳐놓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그리기..

예화말씀 202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