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488

성경의 땅, 고센 땅

성경의 땅, 고센 땅(The Land of Goshen, Hebrew: אֶרֶץ גֹּשֶׁן‎) 고센 땅은 성경에서 요셉이 이집트의 총리대신으로 있을 때 요셉의 아버지 야곱과 요셉의 형제들의 가족들이 거주하도록 파라오(바로)가 허가한 이집트의 한 지역의 이름입니다. 요셉의 형제들의 후손인 이스라엘의 열두지파가 나중에 이집트를 탈출하여 떠난 땅이기도 합니다. 1. 이름의 의미 - 고센 땅은 히브리어로 고셴 아레츠(אֶרֶץ גֹּשֶׁן‎)라고 합니다. 아레츠(אֶרֶץ)는 땅이란 뜻이고 고셴(גֹּשֶׁן‎)은 그 지역의 이름입니다. 이 고센이라는 이름의 의미는 70인 역(LXX)의 기록으로 "Gesem"이 맞다면 히브리어 형태로 알려진 고센은 "경작된"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아랍어 어근 j-š-..

하박국은 어떤 책인가?

하박국은 어떤 책인가?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2: 4)라는 유명한 신앙명제를 남긴 하박국 선지자는 그의 책 이외에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박국이란 말은 “포옹하는 자”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직업은 성전에서 노래하는 자인 듯 하며, 이 노래는 성가대 지휘자를 위하여 수금에 맞추어 작곡한 노래였습니다. • 하박국의 배경 이 책이 기록된 연대는 주전 605년-597년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주전 605년경 바벨론은 애굽 군대를 갈그미스에서 크게 패배시켰으며 2회(주전 597년과 587년)에 걸쳐 예루살렘을 포위한 뒤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을 완전히 파괴시켜 버렸습니다. 이때는 앗수르가 멸망하고 바벨론이 애굽과 대치하고 있었으며, 애굽이 유다를 지배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정치적으로 이때의..

[에돔] 에서와 세일산의 거주자들

[에돔] 에서와 세일산의 거주자들 붉은 것을 나로 먹게 하라 한지라 그러므로 에서의 별명은 에돔이더라 '에돔'(Edom, אדם)은 붉다라는 뜻이다. 원문에는 이 말이 두 번 반복되어 '그 붉고 붉은것(אדום אדם)'으로 나온다. 에서가 팥죽의 붉은 색깔에 자극받은 식욕 때문에 지극히 흥분한 상태에 있음을 묘사한다. 본래의 붉은 피부에다 이 붉은 팥죽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되어 이후 사람들은 그를 '붉다'는 뜻을 지닌 '에돔'이라 불렀다. 장자권을 팔고 대신하여 받은 '붉은' 팥죽 한 그릇 때문에 얻게된 에서의 별명으로(창 25:30), 에돔 족속은 바로 이 에서의 후손이다. 유다 지파는 에돔 경계에 닿는 영토를 분배받았지만 에돔 영토를 결코 침범하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에돔 지역은 모압, 암몬 등과..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하며 살아봐요 = 신명기15;1-23(240204)

십자가 사랑으로 용서하며 살아봐요 = 신명기15;1-23(240204)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회복시켜 주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십자가의 보혈과 복음으로 용서받고, 용서하는 것이다. 최고의 보물 스티븐 스콧(Steven Scott)이라는 작가가 쓴 “형통의 원리(The Joseph Principles)”라는 책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어느 할머니가 실버타운으로 이사하기 위해 자신의 작은 집을 팔게 되었습니다. 할머니는 어느 경매 회사에게 가구를 비롯한 집 안에 돈이 될 만한 물건들을 처분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런데 크게 돈이 될 만한 것은 많지 않았다고 합니다. 다만 주방 가스레인지 바로 위의 벽에 수십 년간의 요리로 인해 시꺼멓게 음식 때가 덮여져 있는 조..

설교말씀 2024.02.01

하나님 축복을 받는 비결

하나님 축복을 받는 비결 진리의증인추천 1조회 2224.02.01 07:57댓글 0 유튜브: 진리의 증인 “4이에 왕이 제사하러 기브온으로 가니 거기는 산당이 큼이라, 솔로몬이 그 제단에 일천 번제를 드렸더니 5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6솔로몬이 이르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성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행하므로 주께서 그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하여 이 큰 은혜를 항상 주사 오늘과 같이 그의 자리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7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8주께서 택하신 ..

설교말씀 2024.02.01

인생은 기회와의 싸움이다.

인생은 기회와의 싸움이다.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서 어느 날 어느 순간에 부르실지 자신의 인생에 종말은 아무도 모른다. 지진으로 죽는 사람들 각종 사고로 죽는 사람은 단 몇 초 후의 일어날 엄청난 일을 몰랐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생을 마디마디 끊으시면 인생은 그것으로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언젠가는 죽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결코 죽음을 준비하지 못한다. 준비란 위기가 닥쳤을 때 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중병에 걸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를 준비하라고 주신 기회인지도 모른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가 있다. 때를 놓치면 후회만 있을 뿐이다. 인생은 하늘나라에 가서 살아야 할 집을 이 땅에서 준비하는 자와 같다..

묵상말씀 2024.02.01

언행상반(言行相反)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24번째 쪽지! □언행상반(言行相反) 1.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이 ‘사람의 전통’을 지키다가 하나님의 계명을 저버린 이유를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언행상반(言行相反)입니다. 사람은 말과 행동이 언제나 일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2.말은 번지르르하게 잘하는데 그 삶을 보면 전혀 말과는 상관없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위선자’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의 그런 위선을 ‘회칠한 무덤’이라고 했습니다.(마23:27) 유대인은 1년에 한번 무덤이 눈에 잘 띄게 하얗게 회칠했는데 그것은 행인들이 무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얗게 회칠한 무덤은 석양빛을 받..

영혼과 영혼의 교류

2024년 2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영혼과 영혼의 교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과 직접적인 교류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를 가엾이 여긴 자연은, 우리가 다른 사람과 서로 사랑에 빠지게 해 조금이나마 영혼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디팩 초프라의《더 젊게 오래 사는 법》중에서- * 사랑에 빠지면 가슴이 열립니다. 세상에게 부드러워지고 자신에게도 온화해집니다. 하늘에서 지상으로 내려와 갓 깨어난 아가처럼 예뻐지고 선해집니다. 그때 비로소 서로의 영혼을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물리적 시간이 멈추고 영혼의 시간도 멈춥니다. 다시금 더 젊어집니다. 사랑은 영혼과 영혼의 교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