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4 18

평강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48:22)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늘 높은 곳에서 주무시지도 아니하시고 허물 많고 연약한 심령들을 두루 살펴주심으로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고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인생들이 이땅에 사는 동안 평안하고 강건한 삶을 원하여 갖가지 책략으로 자기의 뜻대로 제 갈길로 향하고 있으나 그 길이 결코 바른 길이 아님을 깨닫게 하옵소서 참 평강은 여호와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 받고 동행하는 삶에 있음을 믿고 순종하며 주를 의지하게 하옵소서 악인들에게는 사랑과 정직 진실이 없으며 오직 거짓 불의 속임수 비방 질투 교만이 가득하여 평강을 누릴수 없음을 믿습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온전한 평강을 누릴수있는 곳이 없고 평강으로 ..

기도문 2022.10.04

유대인들의 기도와 축복

기도와 축복 Prayers and Blessings ​ 번역: 조동호 목사 출저: http://www.jewfaq.org/prayer.htm ​ 테필라(Tefilah): 기도 기도에 대한 히브리어는 ‘테필라’(tefilah)이다. 이 말은 페-라메드-라메드(Pe-Lamed- Lamed)란 어근과 르히트팔렐(l'hitpalel)이란 말에서 유래되는데, 자신을 판단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 예기치 못한 말의 기원은 유대인이 하는 기도의 목적을 파악할 통찰력을 제공한다. 유대인의 어떤 기도이든, 그것이 간구이든, 감사이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든, 혹은 고백이든 가장 중요한 부분은 그것이 제공하는 내관(內觀), 곧 세상 속에서의 우리들의 역할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라보면서 우리들 자신의 안을 들여다보는데 소요..

기독교자료 2022.10.04

성경에 나오는 유대의 풍습과 그 의미

성경에 나오는 유대의 풍습과 그 의미 1. 겉옷을 넘겨 주는 것 “엘리야가 거기서 떠나 사밧의 아들 엘리사를 만나니 그가 열두 겨릿소를 앞세우고 밭을 가는데 자기는 열두째 겨릿소와 함께 있더라 엘리야가 그리로 건너가서 겉옷을 그의 위에 던졌더니”(왕상 19:19) 고대 근동지역에서는 다른 사람의 외투를 입는 것은 그 사람과 접촉하는 것을 의미하며, 접촉을 통해 그의 인품과 능력이 주입된다는 믿음이 있었다. 이러한 믿음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지기만 해도 열두 해 동안 앓고 있던 병이 나으리라 믿었던 여인에게서도 엿볼 수 있다 페르샤에서는 예언자의 외투에 영적인 힘이 있다고 믿었으며, 아시리아의 정화예식 때에는 왕의 외투가 왕을 대신하기도 했다. 이렇듯 예언자나 대사제가 누군가에게 자신의 외투를 넘겨준다는 ..

기독교자료 2022.10.04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서는 단순한 것이 좋다. 인간의 지적이나 능력이 가미되지 않은 무조건적으로 믿는 순진함이 좋은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의 부족함과 무지함을 인정하며 살아야 겸손해질 수가 있다. 있는 척, 아는 척, 잘난척하는 모든 것이 속된 말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다. 자기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이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깨닫고 지존자 앞에서 무릎 꿇는 것이다. 믿음으로 산을 옮겼다 할지라도 그것은 내 능력이 아니다. 하나님이 힘주시고 능력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나는 눈 한번 깜빡일 수도 없는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

묵상말씀 2022.10.04

영(靈)의 찬양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42번째 쪽지 □영(靈)의 찬양 1.사도 바울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엡5:18-19)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신령한 노래’를 앤섬(anthem)이라고 하며, 특별히 구별하여 불러야 하기에 ‘찬양대’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찬양대가 부를 찬송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불러야 될 ‘송영곡’ 자체도 부족할 뿐 아니라 이런 인식 자체가 없기에, 송영곡이 아닌 다른 찬송을 많이 합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현실적으로 다른 방법이 없죠. 2.가톨릭 미사에서는 송영곡이 많이 불려집니다. 가톨릭은 찬양대가 성당의 뒤쪽 2층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송영곡이 마치 하늘에서 울려 퍼지..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1948년 가난한 어촌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사리손으로 밥 짓고 손빨래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고 박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마친 뒤 바로 가발공장과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지만 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미국에서 가정부를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길어진 수속으로 가기로 했던 가정집은 이미 다른 가정부를 고용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진 돈은 겨우 100달러가 전부였고 더욱이 영어는 거의 불가능했던 그녀는 낯선 땅에서의 차가운 현실을 직접 맞아들여야 했습니다...

행복의 언어행복

2022년 10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행복의 언어행복 한 순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좋다. 즐겁다. 설렌다.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 감동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평화롭다. 지금, 이 순간 내 느낌의 언어는 무엇인가? - 서해원의 시집 《나를 찾아 나서는 길》 에 실린 시 〈행복의 언어〉 전문 - * '행복의 언어'는 더 있습니다. 부사와 형용사 몇 음절을 덧붙이면 뜻이 배가 됩니다. '너무 좋다', '뛸 듯이 기쁘다', '설레서 잠을 설쳤다', '벅찬 감동이다', '고마워 눈물이 난다' 등등. 행복의 언어를 입술에 달고 살면 덩달아 인생도 행복해집니다. 언어가 곧 삶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