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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의견을 경청하라

반대의견을 경청하라 중국 고대 후한 시대는 조조의 위나라, 유비의 촉나라, 손권의 오나라가 서로 힘을 겨루고 있던 때였습니다. 위나라를 다스리는 조조는 영토확장을 위해 북방의 변방 민족인 '오환족'을 정벌하기로 했는데 많은 신하가 북방 정벌을 만류했습니다. "저희는 남쪽으로는 손권의 오나라가 둘러싸고, 서쪽은 유비의 촉나라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두 나라에 대한 방비를 소홀히 하고 북방으로 나서는 것은 정말 위험한 일입니다." 하지만 참모 중에 북방 정벌의 중요성을 강조한 곽가의 의견을 받아들인 조조는 과감하게 출정하여 오환을 점령하고 급기야 북방 통일을 이루어 내고 말았습니다.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돌아온 조조는 북방 정벌을 반대한 신하들이 누구인지 조사하여 이름을 적어 낼 것을 명했습니다..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2022년 10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꽃잎만 할 수 있는 사랑 꽃잎은 바람에 흔들려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찢기고 허리가 구부러져도 바람을 사랑합니다 꽃잎은 바람을 사랑합니다 그래서 바람이 불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 소강석의 시〈꽃잎과 바람〉중에서 - * 꽃잎은 모든 것을 바람에 맡깁니다. 바람 때문에 흔들리고 구부러지고 땅에 떨어져도 바람을 탓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면 그야말로 '꽃잎 같은 사랑'입니다. 오로지 꽃잎만 할 수 있는... (2019년 10월2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새벽설교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려면)

시126편 1절로 6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떤 꿈을 꾸고 있습니까? 꿈을 이루는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첫째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됩니다. 오늘 본문 1절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가르켜서 시온의 포로라고 표현했습니다. 여기 시온이라는 말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특별한 언약관계를 강조할 때 사용합니다. 포로생활을 하고 있으나 만족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포자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희망도, 목표도 포기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분명한 목표를 세워놓고 기도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여러분, 언제나 분명한 목표를 가진 소수의 사람이..

설교말씀 2022.10.12

새벽설교 하나님께순종

행5:29-32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너희가 나무에 달아 죽인 예수를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살리시고 이스라엘로 회개케 하사 죄 사함을 얻게 하시려고 그를 오른손으로 높이사 임금과 구주를 삼으셨느니라 우리는 이 일에 증인요 하나님이 자기를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성령도 그러하니라 하더라 -행 5 : 29-32 우리는 인간에게 동의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잘못된 것인 줄 알면서도 행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 동의하는 일이 있으면서도 순종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무엇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까 ? 1.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기록된 계시의 말씀이며 하나님의 음..

설교말씀 2022.10.12

10월

거룩하신 하나님, 오늘도 주님 안에서 눈을 뜨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호흡을 주시고 이렇게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심에 감사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세워주옵시고, 풍파 많은 우리의 삶이지만 흔들림 없이 주의 손 붙잡고 주를 의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우리들의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시며, 나 혼자 던져진 존재가 아니라 주님께서 눈동자와 같이 세심히 살피시고, 걸음마다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안아주시는 하나님 지치고 힘들 때마다 우리를 안아주시고 우리를 업어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상은 여전히 우리를 넘어뜨리려 하고 사탄은 우리를 삼킬 틈을 찾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복음 아래에서 넉넉히 이..

기도문 2022.10.12

새벽기도문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도 우리에게 이 새벽을 깨우게 도와주시고, 주의 전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주심을 감사합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통해 이 자리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여 주시고 오늘도 우리의 손을 붙잡아 주시고 걸음마다 주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하루 살아갈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매일 아침 새벽 기도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우리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함께하여 주옵시며 걸음마다 동행하여 주옵시며, 주의 손 붙잡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하지 않게 하여 주옵시고, 욕심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 ..

기도문 2022.10.12

10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권능과 지혜와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께서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언제나 우리를 지키시며, 고난과 슬픔도 이기게 하시옵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게 하심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리며 경배합니다. 오늘도 만세 전에 택정하신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미천하고 나약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일 예배에 참석합니다. 각자의 처지와 형편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으로 예배하는 모든 예배자들이 성령의 주파수에 맞추어 말씀 듣고 찬송하고 기도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는 믿음의 지체들이, 위난의 시대에 역사적 소임과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충성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번영과 성장의 과정에서 시대의 아픔..

기도문 2022.10.12

나라를 위한 기도문.

나라를 위한 기도문.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나라를 지켜주시고 보호하여주셔서 우리 가정과 일터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 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주시어, 이 나라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주옵소서. 이 나라가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 백성이 모두 구원받아 주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참 성령을 이 나라에 부어주시어 하나님의 진리와 생명, 공의와 사랑이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참된 평화와 자유함이 이 땅에 이루어지고, 온 세상에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강산을 감사하고 소중히 여기며, 온 세상의 자연을 사랑으로 귀하게 돌보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아름다운 강산에서 한 몸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모든 가정이..

기도문 2022.10.12

스크랩 10월 대표기도문

우리의 힘과 방패이신 하나님! 한 주간도 주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 수 없었음을 고백하며 예배의 자리로 나아갑니다. 세상속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기 위해 죄와 싸우며 애쓴 성도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상하고 깨어진 심령 가운데 한량없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찾으시는 예배는 상한 심령으로 드리는 예배이며, 눈물로 통회하는 마음을 기쁨으로 받으시는 줄로 믿사오니, 보혜사 성령 하나님 이 시간 임재하셔서 우리의 마음을 만지시고, 우리의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은혜로 된 것임을 고백합니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던 우리를 자녀 삼아주셔서, 그리스도께서 누리는 모든 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

기도문 2022.10.12

10월셋째주대표기도문

​ 하늘 아래 저희를 지으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다스려는 살아 계신 하나님 아버지.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주님께서 사랑해 주시고 거룩한 성일을 허락 하셔서 예배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다. 이 시간 저희들이 하나님과 하나되게 하시고, 거짓없는 진실한 마음을 주시사 신령과 진정으로 예매하게 하시옵소서. ​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육신이 연약하고 믿음이 부족하여 주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여러 가지로 범한 죄와 허물이 많이 있사옵나이다. 이 시간 저희들의 모든 죄를 주님앞에 자복하고 회개하오니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래전 시드기야 왕처럼 하나님을 알지만 만나지 못한 불상한 삶이 아닌 저희 모두가 하나님을 만나고..

기도문 20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