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4 20

나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으로 때문이라 그가 징게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모든 인생들의 허물과 죄악 된 일을 사하여 주시고 거듭나게 하시려고 십자가의 고통과 피흘리심으로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하신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의 영광을 찬양하는 하루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사는 동안 때때로 저희들이 여하한 환난과 고통 중에 있더라도 주 십자가를 바라보며 능히 감당하고 승리하게 하시는 성령의 도우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저희들이 누리는 작은 평화와 치유 회복 나음도 나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예수의 보혈에 있음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사랑과 은혜 아니면 아무것도 누릴..

기도문 2022.10.14

헛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

제 목 : 헛되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 성 경 : 고린도후서 6장 1절–18절 ( 2022.10.16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특 송 = 주만 바라 볼지라 ) (고후 6:1-10) 『(1) 그런즉 우리가 그분과 함께 일하는 일꾼으로서 너희에게도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그분께서 이르시되, 받아 주는 때에 내가 네 말을 들었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구조하였노라, 하시나니, 보라, 지금이 받아 주시는 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로다.) (3) 이 사역이 비난을 받지 않게 하려고 우리가 어떤 일에서도 실족거..

설교말씀 2022.10.14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살아가요 = 민수기09;15-23(221016)

PW : 믿음 BIW : 따르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명령하심에 믿음으로 순종하며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슬픔 중에도 웃음을 오랜 친구 사이인 두 할머니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나서 한 할머니가 말했습니다. “바깥어른은 잘 계신감?” “지난주에 죽었다오. 저녁에 먹을 상추를 따러 나갔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졌지. 뭐유” “저런 저런... 쯧쯧.. 정말 안됐소. 그래서 어떻게 하셨소” “뭐 별수 있나? 그냥 깻잎에다 먹었지!” 남편이 죽어서 슬픈데도 웃음을 잊지 않으려는 할머니의 위트가 좋습니다. 고난이나 슬픔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 어떤 사람도 피해가지 않습니다. 고난과 슬픔이라는 것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모든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찾아옵니다. 하..

설교말씀 2022.10.14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 사람들(고전 6:9-20)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산 사람들(고전 6:9-20)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영광을 돌리라”(고전 6:19-20). - 성경에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헌신하고 생명을 드린 사람들의 특징과 공통점을 보자. 1. 자신을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갈 5:24). * 엘리사 -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

설교말씀 2022.10.14

텅 빈 천국

텅 빈 천국 글쓴이/봉민근 나의 의지나 노력으로는 절대로 죄를 씻을 수가 없다. 죄를 짓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쳐도 죄라는 놈은 어느새 내 속에 들어와 친구 하자 하며 내 영혼 속을 파고든다. 스스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천국에 들어갈 자도 세상에는 단 한 사람도 없다. 죄가 하나님과 나와의 넘지 못할 담을 만들었다. 자신은 죄를 떠났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선언하고 있다. 죄의 삯은 사망이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천국은 의인만이 갈 수 있는 곳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무가치한 자로 만들지 않으셨다. 본래 육신의 재질은 흙으로 만들어졌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생령을 불어넣어 존귀한 자로 창조되었다. 그런 인간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죄악의 구덩이에 빠져서 나올 ..

묵상말씀 2022.10.14

신앙에 완성이란 없다.

신앙에 완성이란 없다. 글쓴이/봉민근 신앙은 결국 나와의 싸움이며 죄와의 싸움이다. 내 마음이 양보하는 쪽으로 승기는 기울어지게 되어 있다. 내 마음이 확고하면 사탄도 어쩔 수가 없다. 신앙이 견고한 사람은 늘 성령의 능력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죄를 물리치고 승리자가 된다. 신앙에 완성이란 없다. 살아있는 동안 끝까지 죄와 싸우면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한다. 어떤 이는 그 푯대가 사역이라 착각하고 교회 안에서의 사역에만 집중하며 온 생애를 건다. 또 어떤 이는 교회 건축이 푯대이며 지상 과제라고 생각하고 교회 건축에만 목숨을 거는 이도 있다. 만약에 그것들이 우리 인생의 목표요 푯대라고 한다면 교회 사역에만 집중하던가 평생 교회 건축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한다. 사람들은 세상일에 관심을 기울..

묵상말씀 2022.10.14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히말라야 산맥의 깊은 골짜기에 '할단새'라는 전설의 새가 있다고 합니다. 할단새는 둥지도 없어 이 나무 저 나무를 옮겨 다니면서 살아가는데 매섭고 혹독한 밤이 되면 추위에 떨며 고통의 시간을 보냅니다. 때로는 다른 새들의 둥지를 기웃거려 봅니다. 하지만, 어떤 새들도 자신의 자리를 내주지 않습니다. 결국 목이 터져라 울면서 밤새 굳게 마음먹고 다짐합니다. "내일은 반드시 둥지를 지어야지" 그런데 그뿐, 따스한 햇볕이 드는 아침이 되면 할단새는 지난밤의 결심은 다 잊어버리고 즐겁게 놀면서 하루를 다 보냅니다. 그러다 다시 밤이 되어 혹독한 추위가 찾아오면 또 떨고 울며 결심을 되풀이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결심하고 망각하고를 반복하며 끝내 둥지를 짓지 않..

반추(反芻)

2022년 10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반추(反芻) 관 속에서 잠자듯 평화롭게 누워 있는 남준을 바라보며 나는 그와의 삶을 하나둘 반추해 보았다.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있었다. 내 옆에 있으되 내가 온전히 차지할 수 없는 남자인 것 같아 가슴 졸인 시간은 또 얼마였던가. - 구보타 시게코의《나의사랑, 백남준》중에서 - * 때때로 반추가 필요합니다. 잠깐 멈추어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하는 반추의 시간도 의미 있지만, 그보다는 살아있을 때 반추가 더 좋습니다. 둘 사이를 더 성숙시켜 줍니다. 더 깊이 사랑할 수 있습니다. (2015년 10월5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마법에 걸린 사랑

2022년 10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마법에 걸린 사랑 마법에 걸린 사랑 단테, 베르테르, 로미오는 사랑의 대상을 보고 첫눈에 반하는 마법에 걸렸다. '마법에 걸린 사랑'은 설명이 불가능하다. 그것은 직관적 경험이면서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거대한 자력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 주창윤의《사랑이란 무엇인가》중에서 - * 인생길지 않습니다. 한 번쯤 '마법에 걸린 사랑'도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다 건너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 내가 단테가 되고 그대는 베아트리체, 나는 베르테르 그대는 로테, 나는 로미오 그대는 줄리엣... 그 거대한 자력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사랑받기' 보다 '사랑하기'의 기술에 마법 같은 사랑의 비밀이 숨겨 있습니다. (2015년 10월9일자 앙코르메일)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