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6 30

아버지가 심은 나무(마15:13)

아버지가 심은 나무(마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15:13) 예! 그렇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심지 않고 스스로 난 나무는 모두 뽑힐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심지 않은 것은 마지막 날에 다 뽑혀서 지옥불에 던져질 것이다. 바라새인들은 ‘오직 말씀대로만 산다’고 했던 사람들이고, 율법학자들은 ‘말씀을 일점일획도 빠뜨리지 않고 연구’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열심은 하나님이 주신 열심이 아니라 ‘스스로 열심’이었다. 하나님이 세우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 지도자가 되어 전통과 교파와 교리와 자기 수단을 가지고 교회의 주도권 싸움을 한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해 세상 정치 이념에..

기타 2022.10.26

모세의 혈기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민 20:11

모세의 혈기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민 20:11 ◆ 모세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느보산에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고 죽었는데,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가 므리바에서 혈기로 바위를 두 번 쳤기 때문이다. 행동보다 마음이 문제다. 모세의 마음에 들어있던 게 행동으로 나온 거다. 모세의 이 마음이 우리에게도 흔히 있을 수 있다. 이 마음은 천국에 못 들어간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할 것은 모세의 뒤를 따라오는 백성들이 없었다고 하면 모세의 그 성질이 나왔겠느냐? 안 나온다. 그래서 이럴 때 ‘내 성질이 그렇게 나온 것은 너희들로 인해서다. 그래서 내가 가나안에 못 들어가는 것은 너희 때문이다’ 이게 하나 있고, 또 하나는 ‘너희들은 나처럼 실수하지 말아라’라고 하는 게 있을 수 있는데, 두 말이 ..

설교말씀 2022.10.26

감사의 기적 (대하 20:21-23)

감사의 기적 (대하 20:21-23) 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22.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23.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2022년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과 가정에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태풍도 심했고 여러 모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그래도 하박국 선지자와 같이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

설교말씀 2022.10.26

감사 지수는 높을수록 좋다 / 엡 5:20-21

감사지수는 높을수록 좋다 / 엡 5:20-21 옥한흠 목사 오늘은 일년에 한번씩 지키는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추수감사 주일은 우리가 평소에 얼마나 감사하고 사는 사람인가를 한번 점검해 본다는 의미에서 굉장히 뜻이 있는 절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면 감사지수가 얼마나 높은 사람인가 하는 것을 한번 살펴보는 것입니다. 감사지수는 높을수록 좋습니다. 감사지수가 낮은 사람일수록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고 불행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읽은 본문 말씀은 매우 강한 어조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라." 여러분이나 저나 이 말씀을 읽으면 제일 먼저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범사에"라는 말과 "항상"이라는 말입니..

설교말씀 2022.10.26

스크랩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 3:15-17)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 3:15-17) 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2022년 추수감사주일을 맞이하여 성도 여러분께 하나님의 큰 은혜가 넘치시기 축원합니다.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7개의 큰 절기가 있었습니다.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입니다. 유월절은 양을 제물로 해서 출애굽을 감사해서 지키..

설교말씀 2022.10.26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시 19:1-8)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 (시 19:1-8) 1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의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2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3 언어도 없고 말씀도 없으며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4 그의 소리가 온 땅에 통하고 그의 말씀이 세상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5 해는 그의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과 같고 그의 길을 달리기 기뻐하는 장사 같아서 6 하늘 이 끝에서 나와서 하늘 저 끝까지 운행함이여 그의 열기에서 피할 자가 없도다 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8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시도다 이 시간에 “하..

설교말씀 2022.10.26

죄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죄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짧다. 자신이 뿌린 씨는 언젠가는 열매를 맺고 그 결과는 하나님 앞에 서는 날 반드시 결산해야만 한다. 여기에서 '반드시'라는 말에 주의하지 않으면 방탕이 나를 이끌어도 그 길이 멸망의 길인지 알 수가 없는 삶을 살게 된다. 죄의 결과는 영원히 남아 나의 영혼에 운명을 가를 것이다. 세상은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보지 못하는 것이 더 귀하고 중요하며 소중하다. 외적인 조그마한 상처는 치료하면 되지만 보이지 않는 몸속에 작은 질병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하듯 보이지 않는다고 영혼을 방치하면 언젠가는 그것이 나를 파멸로 이끌어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육신만을 위하여 사는 자는 육신이 종말을 맞을 때에 필경은 영혼과 함께 망할 것이다. 그것이..

묵상말씀 2022.10.26

맡기고 사는 자의 행복

맡기고 사는 자의 행복 글쓴이/봉민근 극한 상황에서도 믿고 의지할 분이 있다는 것은 실로 행복한 일이다. 믿을 이 가 있으니 언제나 마음이 든든하고 걱정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를 누릴 수가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었다. 한순간 근심 걱정이 몰려왔다.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기도를 하는 순간 응답이 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겠다는 말을 잊었니 하는 하나님의 음성이 내 가슴을 파고들었다. 그 순간 믿을 분이 있다는 것이 이토록 행복한 것이고 이래서 기도가 좋은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나를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나의 마음에 곧 평화가 찾아왔다. 아직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는데도 하나님께 맡기는 순간 당당함과 함께 걱정 근심이 사라졌다. 그런 순간에도 사탄은 ..

묵상말씀 2022.10.26

내 안에 뭐가 없다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60번째 쪽지! □내 안에 뭐가 없다 1.기도의 사람 예수님께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라고 하신 기도는 인간의 내세를 결정짓는 엄청나게 중요한 기도입니다.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영생’과 성경이 말하는 ‘영생’은 아주 다릅니다. 사람들은 ‘영생이란 천국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조에’(zoe 예수의 생명)을 내 안에 받아들여서(요일5:11-12) 하나님의 생각 속에 머무르는(엡1:4)것을 영생이라고 합니다. 2.이 세상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하늘의 별들과, 들판의 들꽃들,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는 종달새, 천국 지성소에서 ‘거..

내 안에 뭐가 있다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59번째 쪽지! □내 안에 뭐가 있다 1.기도의 사람 예수님께서 그렇게 많이 기도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성경에 두세번의 기록밖에 없습니다. 그중에 한 가지가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여기에서 ‘안다’는 것은 지식으로 안다는 말이 아니라 ‘실체’로 안다는 뜻입니다. 2.기도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 방법’입니다. 기도는 절대자에게 무엇인가 나의 요구사항을 아뢰어서 받아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거룩함을 받아들이는 행위입니다. 그 거룩함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입니다. 즉, 기도하는 이유는 그 자체로서 영원한 다른 한 생명의 영을 내 안에 받아들이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