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심은 나무(마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 (마15:13) 예! 그렇습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가 심지 않고 스스로 난 나무는 모두 뽑힐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심지 않은 것은 마지막 날에 다 뽑혀서 지옥불에 던져질 것이다. 바라새인들은 ‘오직 말씀대로만 산다’고 했던 사람들이고, 율법학자들은 ‘말씀을 일점일획도 빠뜨리지 않고 연구’했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열심은 하나님이 주신 열심이 아니라 ‘스스로 열심’이었다. 하나님이 세우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 지도자가 되어 전통과 교파와 교리와 자기 수단을 가지고 교회의 주도권 싸움을 한다. 한국 교회가 어떻게 되든 말든 자기 이익을 취하기 위해 세상 정치 이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