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서 더 가지려고 애쓰지 마라. 글쓴이/봉민근 인생은 노력한다고 다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만큼의 은혜를 주신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그날그날 살아갈 수 있는 모든 것을 필요를 따라 주신다. 분수에 넘치게 받기를 원하는 것은 욕심이다. 때로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이웃에게 흘려보내라고 주시는 것이다. 자기만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면 사용해 보지도 못하고 고인 물이 썩듯이 썩어지고 소멸되어 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욕심이 화를 부르고 죄를 짓게 만든다. 사람이 욕심만 빼면 그는 성자처럼 성숙한 인간으로 살 수가 있을 것이다. 주안에 사는 자는 무엇을 입을까 먹을까 마실까를 염려하지 말라 하셨다. 이는 믿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