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 궂은일 마다않고 도와주며 거리감 없애/기독교자랑도 짧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위층 할머니 "아줌마따라 교회가겠다" 화답 지난 91년 나는 교회학교에다니던 4살배기 아들을 따라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디게 됐지만 믿음이 성숙지못한 나머지 잠시 낙담하여 교회를 나가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기도하고 싶고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만은 변함이 없었다. 지난해 여름이었다. 이른 새벽에 눈을 뜬 나는 「어느 교회로 새벽 기도를갈까?」주저하고 있었다.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한동안 잠자리에서 뒤척이다가 다시 잠이 들고 말았다. 바로 그때 꿈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가야할 교회의 모습을 분명하게 보여주셨다. 그 교회는 현재 출석중인 새안산감리교회였다. 그때부터 나는 교회에 빠짐없이 출석하며 구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