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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전파 이전에 죽은 자들의 구원

복음전파 이전에 죽은 자들의 구원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첫사람 아담은 불순종의 죄를 범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났습니다. 그리하여 불순종한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모든 사람은 눈물, 슬픔, 고통, 질병, 사망이 있는 이 세상에서 죄인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해주시고 구원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아무 죄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화목제물을 삼으셨습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십자가에 못박혀 피흘리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모든 죄를 사함받고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처럼 복된 소식이 구약시대의 사람들이나 복음을 들을 수 없는 곳에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전파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그들..

기타 2024.01.06

지옥을 만드신 이유

지옥을 만드신 이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불순종의 죄로 인해 영원한 사망인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인류를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예비하셨다가 이 땅에 보내 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흠도 점도 없으신 예수님께서 죄인 되었던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이를 믿고 빛 가운데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얻어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도를 믿어 천국의 길로 가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아무리 전도해도 믿지 않고 여전히 지옥을 향해 가고 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의 하나님께서 영생복락을 누릴 수 있는 천국 외에도 영원한 형벌이 있는 지옥을 만드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인간을 경작하여 알곡과 쭉정이로..

기타 2024.01.06

일본의 ‘에도 막부’ (江戸 幕府) / 에도 시대 (江戸時代)

일본의 ‘에도 막부’ (江戸 幕府) / 에도 시대 (江戸時代) 혹은 도쿠가와 시대 (徳川時代, 1603 ~ 1868) 17세기 초,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현 도쿄)를 본거지로 창설한 에도 막부 (江戶幕府)가 집권하던 시대다. 에도 시대 (일: 江戸時代, 에도 지다이) 혹은 도쿠가와 시대 (일: 徳川時代, 도쿠가와 지다이)는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운 에도 막부가 일본을 통치한 1603년부터 1868년까지의 시기를 가리킨다. 에도 시대 일본에서는 급격한 경제 발전이 이루어졌고 유래없는 번영이 이루어졌다. 에도 막부는 사회 안정을 최고 국시로 삼고 쇄국 정책을 펴 외부 세력들의 출입을 막았으며, 와(和)를 기반으로 한 정책들을 실시하였다. 이 시기 일본은 우키요에와 같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문화들이 꽃피웠..

상식과교제 2024.01.06

아가서 연구와 아가서의 중요성

아가서 연구와 아가서의 중요성 1. 아가서 연구의 중요성 아가서는 성경 중에서 해석하기가 어려운 책 중의 하나이다. 아가서를 해석하기 어려운 책으로 여기는 이유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파악된다. 우선 아가서는 풍부한 상상들을 압축된 시적 언어로 표현한 서정시체의 책이다. 또한 아가서는 외견상 뚜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여기에 아가서는 배경이 되는 실제 역사적 사건들이나 경험들이 모두 내용 뒤에 숨어있고 단지 두 사람 사이에 있었던 깊은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고백들이 대화형식으로 전개되어 있다. 그런 점에서 아가서는 마치 단편적인 사랑 노래들을 모아놓은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아가서의 압축된 시적 표현이나 일관성 없어 보이는 내용 전개 등은 이 책을 해석하기 어렵게 만들고 ..

총회주제설교-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 하는 새해 (권호만 목사) 데살로니가전서5:23 오늘은 2024년 새해 첫 주일입니다. 교회력으로는 주현절 후 첫 번째 주일로서 주님의 수세주일이고요 일반력으로는 새해 첫 주일 신년주일입니다. 신년주일에 참석하여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교우 여러분들에게 모든 것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금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총회에서 정한 주제 그대로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입니다. ‘주여 치유하게 하소서’ 표어 속에는 주님의 은혜를 힘입어 우리가 치유하는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의 사회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치유 받아야 할 사회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고 힘들어하고 낙심과 절망 속에서 한숨을 쉬며 갈 ..

설교말씀 2024.01.06

거룩한 소원을 주시는 하나님 / 빌 2 : 12-18

거룩한 소원을 주시는 하나님 / 빌 2 : 12-18 (주달영 목사) 하나님의 은혜로 한 해가 시작되어 첫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올 한 해는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육신의 소원들을 버리고 성령님이 주시는 거룩한 소원을 가지고 살아감으로 성령의 열매가 맺히며 예수님을 더욱 닮아가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저마다 꿈이 있고 소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한 꿈과 소원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수고하며 노력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소원은 자기중심의 소원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을 때는 자기중심의 소원만을 가지고 자기의 행복을 추구했지만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는 거룩한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낳으면 자녀들에게 좋은 ..

설교말씀 2024.01.06

엉터리 그리스도인

엉터리 그리스도인 글쓴이/봉민근 예수님처럼 사는 것!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 아마도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목표일 것이다. 우리는 나 자신 밖에 모르고 살아간다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기도를 해도 나를 위주로 하고 세상의 무엇을 해도 나를 위한 일을 하며 산다. 주님처럼 산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주님처럼 살아가는 것 주님을 닮아가는 것은 우리의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은 내가 아닌 남을 위하여 섬기고 헌신할 때에만 가능하다. 한마디 기도를 해도 나의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신앙은 나를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내가 죽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 죽어서 썩어지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은 그 말씀에 근접하지를..

묵상말씀 2024.01.06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04번째 쪽지! □예루살렘에서 온 사람들 1.예루살렘에서 머나면 갈릴리까지 온 바리새인과 서기관(율법학자)들은 왜 예수님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까요? 그들에게 예수님은 매우 껄끄러운 존재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들끼리 정해놓은 룰을 예수님은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종교 권력에 고분고분하지 않으셨습니다. 2.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철저하게 준수했습니다. 기독교도 ‘주일 성수’ 문제에 대해서는 유대인들 못지않게 철저합니다. 요즘에는 많이 약화되었지만 얼마전 까지만 해도 목회자들은 “목숨 걸고 주일을 성수하자”는 설교를 공공연하게 했습니다. 안식일에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던 것처럼 ‘주일’에는 돈거래를 하는 것도 안되고 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