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306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의식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의식 글쓴이/봉민근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의식으로 사는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임마누엘 신앙요 둘째는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코람데오의 신앙이다. 이 두 가지를 잊거나 벗어나면 안 된다. 임마누엘의 신앙을 떠나서는 결코 믿음이 성립될 수가 없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신앙이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사울에게서 우리가 보았듯이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 것은 인간의 가장 큰 비극이요 불행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 것은 그분께 내 인생의 모든 것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겠다는 약속이 있기에 우리는 믿고 구하고 찾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다. 또한 코람데오 정신이다. 코람데오의 신앙을 벗어나면 죄에 노출되기가 쉽다. 세상 곳..

묵상말씀 2024.04.03

내 인생길 주님이 함께 하신다.

내 인생길 주님이 함께 하신다. 하나님이 먼저다. 내 인생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한다. 나는 하나님의 도구다. 나를 통하여 하나님이 드러나셔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 쓰임 받는 종일뿐이다. 원수마귀를 겁낼 필요가 없다. 예수이름으로 나가는 길에 나를 이길 적수는 없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오늘도 나는 반드시 승리한다. 내 갈길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에수의 이름으로 나가면 열 번 넘어질지라도 아주 넘어지지 않는다.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않았는가! 내 인생에 먹구름이 몰려와도 어떤 시련이 닥쳐와도 주님이 붙잡아 주신다. 모진 풍랑일 때에 주님이 잠잠하라 명하시면 내 인생길 평안이다. 두려워 말라하신다. 염려하지 마라 하신다.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하신다. 믿는 자는 ..

묵상말씀 2024.04.03

갇힌 설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74번째 쪽지! □갇힌 설교 1.기독교에서 건드리면 큰일나는 설교(說敎)를 오늘날 어떻게 하는지 살펴보면 첫째, 오늘날의 설교는 형식에 ‘갇혀’있습니다. 딱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규칙대로 합니다. 그중에 ‘가장 크고 중요한(?)’ 설교는 주일 아침 11시 대예배라고 부르는 시간의 설교입니다. 이 시간의 예배와 설교는 하늘이 두 쪽 나도(?)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절대적인 시간입니다. 그런데 지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때 갑자기 교회 문을 닫으라고 하니 평생 11시 예배를 드리던 수많은 목회자들이 맨붕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누가 주일 아침 11시 예배는 불변(不變)이라고 정했나요? 당연히 예수님은 그런 말씀 하신 적 없고 ..

성경에 설교가 있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그 7773번째 쪽지! □성경에 설교가 있나? 1.기독교에서 건드리면 큰일나는 설교(說敎)는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설교가 성경에 있는가? 없습니다. 요즘 성경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지 단어를 검색하면 1초만에 다 찾아줍니다. 대다수 한국교회가 사용하는 ‘개역’이나 ‘개정’성경에서 검색해 보면 ‘설교’라는 단어 자체가 단한번도 안 나옵니다. 2.설교라는 ‘단어’는 안 나오지만 ‘설교하는 것’같은 장면은 여러 번 나온다고 할 수 있는데, 성경에 나오는 그런 ‘설교’의 특징은 오늘날 설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것이 오늘날과 같은 설교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이단들이 잘하는) 억지로 짜맞추기식 주장에 불과합니다. 3.개신교 예배에서는 설교 시간이 예배 시간..

식은 죽 먹기 글쓰기

2024년 4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식은 죽 먹기 글쓰기 그렇게 절망적인 경험을 몇 차례 하고 난 다음에야 요령을 터득했다. 나는 내 지친 뇌가 더 이상 일하기를 거부하는 시점에 당도하면 완성도가 낮더라도 보고서 초안을 서랍 안에 넣어버렸다. 때로는 몇 시간 동안 선잠을 잤다. 며칠 동안 아예 잊고 지내기도 했다. 그런 다음 초안을 꺼내 다시 읽으면, 작전 성공! 모든 결점이 속속들이 보였다. 보고서 수정은 식은 죽 먹기였다. 그 과정은 재미있었고 긴장까지 풀렸다. - 조앤 리프먼의 《더 넥스트》 중에서 - * 글쓰기 요령은 많고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최대한 빨리 초안을 써놓고 일정 시간 던져놓았다가 다시 꺼내 손보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지 않아도 됩니다. 생각나는 대로 키워드만 적어도 ..

어차피 삶은 미완성

2024년 4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어차피 삶은 미완성 어차피 삶은 미완성이다. 하지만 끝까지 함으로써 미완성은 완성을 품어낸다. 그리고 언젠가 그 미완성의 씨앗은 완성의 열매를 맺는다. 그러니 여기서 멈추지 말자. 여기서 그치지 말자. 미완성을 두려워 말고 끝까지 함으로써 그 안에 완성의 씨앗을 배태시키자. 그것이 삶을 사는 오늘 우리의 자세 아니겠는가. - 정진홍의 《남자의 후반생》 중에서 - * 씨앗은 작습니다. 처음부터 미완성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 작은 씨앗 안에 언젠가 기필코 완성될 청사진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씨앗과도 같습니다. 내 안에 이미 숨겨진 무궁한 잠재력이 햇살과 바람과 비를 맞으며 매일 조금씩 자라나 완성된 인격체를 향해 걸어가는 것입니다. 멈출 수도, 그칠..

예루살렘 성전(성전산)의 역사

예루살렘만큼 눈물과 피로 얼룩진 곳도 없을 것이다. 예루살렘은 해발 750미터 산 정상에 세워진 요새다. 본래 여부스족이 거주하던 곳이었는데 다윗이 점령하고 수도로 삼았다. 그의 아들 솔로몬이 이곳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워 성전산이라 불리운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회)교까지 성지로 여기며 파란만장한 역사를 가진 곳으로 지금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성전산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먼저 살펴보자. 1) 성전산에 대한 성경의 간략한 역사 ①창 2:13: 에덴동산으로 추정(기혼강의 근원이 기혼샘이 흐름)/ 현재 황금돔(또는 바위산 모스크)라 불리는 곳 지하에 하나님께서 아담을 진흙으로 빚어 만드실 때 사용한 바위라고 주장하는 바위가 있다고 전해진다. 하나님께서 아담을 빚으시기 위해 진흙을 치댄 바..

기독교자료 2024.04.01

이스라엘의 7대 절기와 신·구약적 의미

이스라엘의 7대 절기와 신·구약적 의미 절기 날 짜 (종교력) 구약적 의미 및 발생한 사건 신약의 의미 성 경 유월절 1월14일 (Nissan) * 양이 죽임을 당함 (14일 해질 때) * 양의 선택 -하나님께서 정하심(창22:8, 계13:8, 벧전1:19-20, 요1:29) * 의미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약속의 땅에 대해 맺으신 언약 (창15:18)이 가나안에서 첫 번째 유월절을 지킴으로써 갱신됨 (수5:11-12) * 장자들을 구속함 * 노예로부터의 해방 *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신 날일 가능성이 큼 - 출12:41 * 요시야왕 당시 율법책 발견 후 유월절을 지킴 (대하34:14, 35:1) * 바벨론 포로 후에 건축된 두 번째 성전이 봉헌된 후 유월절을 지킴 (스6:16,19) * 유월절 준수와..

기독교자료 2024.04.01

1천 번째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

1천 번째 이어지는 소중한 만남 닮아가는자추천 0조회 1224.04.01 06:54댓글읽을 말씀 : 잠언 27:10-20 ● 잠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90살을 넘긴 지금도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니, 어쩌면 제가 현역 최고령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일지 모르겠다는 생각도 종종 듭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1,000회째 방송을 앞두고 있습니다. 매주 한 차례씩 20년 가까이 달려온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그야말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말밖에는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동안 정말로 다양한 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전직 대통령부터 환경미화원까지, 노인부터 아이까지 다양한 분들의 삶의 이야기, 믿음의 고백, 인생의 지혜를 ..

기타 2024.04.01

진짜 회개한 자의 특징

진짜 회개한 자의 특징 우리의 신앙생활과 천국을 향한 여정에서 너무나 중요한 필수사항 두 가지를 말한다면 회개와 믿음입니다. 이것은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며 히6:1~2의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한 기본 도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믿음에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회개인데 그만큼 회개가 믿는 자들에게는 우선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회개의 과정이 없이는 절대로 올바른 믿음으로 이어질 수 없고 성령의 거듭남과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나 하나님이 인정하는 거룩함이나 겸손함 또 자아의 죽음 등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전혀 기대할 수 없습니다. 회개란 말 그대로 돌이켜 고친다는 것을 의미하며 지금까지 살아오며 행하고 경험한 모든 것 중에서 하나님 관점에서의 모든 불의와 잘못을 뉘우치고 또 앞으로도 올바르게 ..

기본폴더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