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 396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글쓴이/봉민근 하나님 앞에서는 단순한 것이 좋다. 인간의 지적이나 능력이 가미되지 않은 무조건적으로 믿는 순진함이 좋은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나의 부족함과 무지함을 인정하며 살아야 겸손해질 수가 있다. 있는 척, 아는 척, 잘난척하는 모든 것이 속된 말로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다. 자기 자신을 인정해야 한다. 내가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고백할 수 있어야 한다. 믿음이란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가를 깨닫고 지존자 앞에서 무릎 꿇는 것이다. 믿음으로 산을 옮겼다 할지라도 그것은 내 능력이 아니다. 하나님이 힘주시고 능력을 허락하지 않으셨다면 나는 눈 한번 깜빡일 수도 없는 무능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

묵상말씀 2022.10.04

영(靈)의 찬양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42번째 쪽지 □영(靈)의 찬양 1.사도 바울은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엡5:18-19)하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신령한 노래’를 앤섬(anthem)이라고 하며, 특별히 구별하여 불러야 하기에 ‘찬양대’를 만든 것입니다. 그러니까 찬양대가 부를 찬송은 이미 정해져 있습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불러야 될 ‘송영곡’ 자체도 부족할 뿐 아니라 이런 인식 자체가 없기에, 송영곡이 아닌 다른 찬송을 많이 합니다. 규모가 작은 교회에서는 현실적으로 다른 방법이 없죠. 2.가톨릭 미사에서는 송영곡이 많이 불려집니다. 가톨릭은 찬양대가 성당의 뒤쪽 2층 가장 높은 곳에 있어서 송영곡이 마치 하늘에서 울려 퍼지..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1948년 가난한 어촌에서 엿장수의 딸로 태어난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사리손으로 밥 짓고 손빨래하며 집안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학창 시절에도 공부를 잘했고 박사가 되는 게 꿈이었지만, 가난 때문에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렇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등학교를 마친 뒤 바로 가발공장과 식당 종업원으로 일했지만 늘 꿈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미국에서 가정부를 찾는다는 신문 광고를 보곤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혈혈단신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하지만 길어진 수속으로 가기로 했던 가정집은 이미 다른 가정부를 고용한 상황이었습니다. 가진 돈은 겨우 100달러가 전부였고 더욱이 영어는 거의 불가능했던 그녀는 낯선 땅에서의 차가운 현실을 직접 맞아들여야 했습니다...

행복의 언어행복

2022년 10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행복의 언어행복 한 순간에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좋다. 즐겁다. 설렌다. 기쁘다. 날아갈 것 같다. 감동이다. 고맙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평화롭다. 지금, 이 순간 내 느낌의 언어는 무엇인가? - 서해원의 시집 《나를 찾아 나서는 길》 에 실린 시 〈행복의 언어〉 전문 - * '행복의 언어'는 더 있습니다. 부사와 형용사 몇 음절을 덧붙이면 뜻이 배가 됩니다. '너무 좋다', '뛸 듯이 기쁘다', '설레서 잠을 설쳤다', '벅찬 감동이다', '고마워 눈물이 난다' 등등. 행복의 언어를 입술에 달고 살면 덩달아 인생도 행복해집니다. 언어가 곧 삶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겨자씨♡추천 0조회 2122.10.03 14:10댓글 인생은 5분의 연속이다. 사형수의 몸이 되어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이처럼 소중하게 느껴지기는 처음이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있는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 인사하는데 2분, 오늘까지 살아온 생활을 정리해 보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대지를.. 그리고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했다. 눈에 고인 눈물을 삼키면서 작별인사를 하고 가족들을 잠깐 생각하는데 벌써 2분이 지나 버렸다. 그리고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 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끝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자 눈앞이 캄캄해졌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껴 쓰지 못한 것이 후회되었다. "이제는 다시 한번 더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쓰련만. 이제 죽었..

좋은글 2022.10.03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겨자씨♡추천 0조회 2122.10.03 14:10댓글2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미소는 힘들이지 않고 주는 이를 가난하게 만들지 않고도 받는이를 부유하게 해줍니다. 미소는 잠깐 밖에 지속하지 않지만 그 기억은 영원할 수도 있습니다. 미소는 집안에 행복을 남게하고 일가운데 지탱이 되어주고 모든 고통의 치료제가 됩니다. 미소는 피로를 풀어주고 실망한 사람에게 용기를 북돋아주며 슬퍼하는 사람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 2022.10.03

행복은 언제나 내 안에

♡겨자씨♡추천 0조회 3422.10.01 21:25댓글 4 행복은 언제나 내 안에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 처럼 마음속에도 천천히 부드럽게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바로 그것이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을 하듯이 멀리 있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행복 하기위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행복보다는 불행 하다고 여겨질 때도 많습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 것 같지만 나만 불행하게 느껴질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게 한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내가 좀더 주면..

좋은글 2022.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