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1 16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족보 비교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의 족보 비교 누가복음에서는 여고냐의 저주를 피하여 다윗의 혈통을 잇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기록하고 있는데, 마태와 누가의 두 족보를 비교해 보면 마태가 의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다윗과 아브라함의 언약을 성취하여 구속과 선교를 이루는 것에 대하여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 마태복음이나 누가복음의 족보는 같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족보지만, 예수는 이름이 다른 두 개의 족보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인다. 김호식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두 개의 다른 족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여고냐의 저주를 피하면서 다윗의 왕통을 이어받아 예수가 약속된 그리스도이심을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마태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남자에게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마리아에게서 나신 상황에 대하여..

기독교자료 2022.11.01

교회

교회 1.정의로운 교회 교회는 연약한 사람들이 종교를 의지하러 가는 곳이라고 비하하며 무시했던 아인슈타인이 활동할 당시에 독일에서 나치스가 일어났습니다. 그 때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나는 대학의 지성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대학 교수들은 즉시 나치즘에 무릎을 꿇고 아첨했다. 그들은 나치즘이 주장하는 잘못된 인종이론을 마치 옳은 것인 양 떠들어댔다. 또 나는 신문과 언론인들을 기대했다. 그러나 신문도 얼마 지나지 않아 필봉을 놓았다. 그런데 오직 교회만이 독재자에 항거하여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줄지어 감옥으로 향했다. 나는 교회에 한없는 찬사를 보낸다.” 교회가 불의하면 이 사회는 아예 소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할 교회조차 불의하다면 이미 다른 집단은 생각해 볼 필요조차 없..

예화말씀 2022.11.01

1907년 기독교인분별법 외

1907년 기독교인분별법 외 1907년 조선을 잠식해 들어오던 일제의 이등박문이 결국 조선군대를 해산시켰습니다. 당시 우리 나라 군인들은 의병을 일으켜 지하로 숨거나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머리를 땋거나 상투를 틀었던 당시의 풍습과 달리 서양의 영향을 받아 단발을 한 기독교인들이 일본인들의 스파이로 오해를 받아 곤욕을 치르던 때였습니다. 의병들은 기독교인들과 일본의 스파이를 구분하는 방법으로 주기도문과 사도신경을 외우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일본의 스파이들도 할 수 있는 것이어서 나중에는 찬송가를 불러 보게 했습니다. 찬송가를 잘 부르면 "기독교인이셨군요!"하며 악수를 청했다고 합니다. 이 찬송가가 불신자들에게도 어찌나 큰 감화를 주었던지 어떤 불교 신자는 찬송가에 매료되어 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합니..

예화말씀 2022.11.01

추수감사절설교

추수감사절설교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를 만나 멀리 서서 (13) 소리를 높여 가로되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 하거늘 (14) 보시고 가라사대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 하셨더니 저희가 가다가 깨끗함을 받은지라 (15) 그 중에 하나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16) 예수의 발아래 엎드리어 사례하니 저는 사마리아인이라"(눅 17:12-16) 일년 중 가장 축복되고 즐겁고 고마워야 할 추수감사절입니다만 감사절이 오는 때는 겨울 준비에 우리들의 고민이 하나 더 늘어가는 시기와 맞물려 감사와 감격이 없이 맞아질 뿐 아니라 오히려 부담스러운 연례 행사가 되어 버리는 서글픈 감이 듭니다. 금년은 더더욱 제 2의 IMF가 ..

설교말씀 2022.11.01

그 인자하심을 감사 (시 136:23~26)

그 인자하심을 감사 (시 136:23~26) 23 우리를 비천한 가운데에서도 기억해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4 우리를 우리의 대적에게서 건지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5 모든 육체에게 먹을 것을 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6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015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그 인자하심을 감사”라는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현재 세계 최고의 초강대국인 미국이 복을 받은 것은 감사로 그 기초를 세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도착하여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중 반 이상이 흉년과 질병으로 병들거나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얼마..

설교말씀 2022.11.01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해 드리며 살아요 = 민수기12;1-16(221106)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해 드리며 살아요 = 민수기12;1-16(221106) 한상원 목사 PW : 믿음 BIW : 비방하지 말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영적인 권위를 인정하고 세워가는 것이다. 부부는 부창부수(夫唱婦隨) 하나님께서 만드신 에덴동산에서 하루는 하나님께서 아담과 같이 걸어가다가 아담에게 물었습니다. “하와가 맘에 드느냐?” 아담은 “그럼요,”라고 대답하면서 “하와의 피부는 어쩜 그렇게 부드러운 것이죠?”라고 물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 아담은 “하와의 몸매는 어쩜 그렇게 아름답죠?”라고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답하시면서,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라고 하시는 겁니다. 아담은 다시 한번 “그렇지만 하와는 왜 그렇게..

설교말씀 2022.11.01

대박맞은 인생

성경: 창 26:1~6. 12~13 제목: 대박맞은 인생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영원토록 사랑하십니다. 지난 한주간도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속에서 평안하셨는지요. 오늘 거룩하고 복된날에 하나님의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장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가 살아갈 방향의 말씀을 주십니다. 방향의 말씀의 제목은 대박 맞은 인생입니다. 젊은 어부가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데 해초 때문에 고기를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이러므로 어부는 화가 나서 독약을 풀어서 해초를 멸종하려고 했습니다. 그때에 나이가 드신 노인이 말을 합니다. 해초가 사라지면 물고기가 먹을것이 없어서 물고기가 사라진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이 살아가는데도 어려운고난이 올때가 있습니다. 이러므로 어려운고난이 없으면 행복할..

설교말씀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