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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의 기도

새해 첫날의 기도 / 정연복 삼백예순다섯 개의 날들이 총총히 이어지는 희망에 찬 새해의 첫날 첫 단추를 잘 끼게 하소서. 마음의 낡은 옷 벗어버리고 깨끗한 새 옷으로 갈아입게 하소서 쓸쓸했던 지난날은 흘려보내고 밝은 기운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지금 살아 있음을 감사하고 삶은 더없이 소중함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를 기쁘게 열심히 살아가게 하소서. 살아 있는 매 순간을 알뜰히 사랑으로 수놓아 올 한 해를 마감할 때에 뿌듯한 보람을 만끽하게 하소서.

기도문 2024.01.01

시편의 저작연대

시편의 저작연대 저작 연대 : 기원전 1440~586년, 약 900년 분류 : 구약성경 특징 : 시편은 욥기, 잠언, 전도서, 아가 등과 함께 구약에서 시가서(성문서)로 분류되는 것으로 기록연대는 모세 때(B.C.13세기, 90편)부터 포로기(B.C.6세기, 137편)까지 다양하나 대부분 다윗의 시로 이루어 졌다.약성경에서 가장 사랑받는 책으로서, 신약이 구약을 인용한 283번 중에서 116번은 시편에서 인 용했다. 예수님은 시편을 매우 좋아하셨다. 시편은 예수님의 정신의 일부분이 되었다. 예수님은 십자가 위에 서 죽음의 고뇌를 말할 때 시편을 인용하셨다(22:1-마27:46, 31:5-눅23:46). 예수님께서는 시편에 자신에 대한 기록이 많이 있다고 말씀하셨다(눅24:44). “헬라 문명을 모두 쌓아..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시편 113편 1~9절)

신년주일설교. 할렐루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시편 113편 1~9절)김민호 목사 ------------------------------------------------------------------------------------------------------------------ 2024년도 신년 주일에 우리의 영원한 경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존귀와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가 항상 하나님 곁에서 가까이 살아가시면서 하나님만을 가장 즐거워 하고 기뻐하면서 품위 있고, 거룩하고, 소망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세 술을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이 있듯이 한 해를 시작하는 첫 주에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 결단이 되고, 실천이 되기를 바랍니다..

설교말씀 2024.01.01

요12;31-34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라20230402

요12;31-34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라20230402 요12;31-34이제 이 세상의 심판이 이르렀으니 이 세상 임금이 쫓겨나리라 32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33이렇게 말씀하심은 자기가 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러라 34이에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는 율법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계신다 함을 들었거늘 너는 어찌하여 인자가 들려야 하리라 하느냐 이 인자는 누구냐 20230402도곡교회 김백수목사 .................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요12;31-34말씀으로[어떠한 죽음으로 죽을 것을 보이심이라]이러한 제목으로 하나님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가족여러분! 지난 한 주간 하나님 사랑과 축복으로 잘 지내셨는지요?..

설교말씀 2024.01.01

떠날 준비 하며 사는 인생

떠날 준비 하며 사는 인생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욕심을 두지 마라. 이 땅은 내가 영원히 거할 집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사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언제든 본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신앙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 돌아갈 준비를 하며 사명을 감당하며 사는 것이다. 성령에 구름기둥 불기둥의 인도 따라가는 것이 성도의 삶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는 자는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살지 않는다. 세상의 욕심은 금물이다.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 미련을 두고 살면 인생이 고달프다.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며 쌓아 올린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누릴 수도 없고 그 수고는 괜한 헛수고가 된다. 하나님이 오라고 부르시는 날! 우리는 지체 없이 무조건 가야 한다. 십..

묵상말씀 2024.01.01

진여(眞如)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700번째 쪽지! □진여(眞如) 1.하나님께서 이사야의 입을 빌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백성이 그 입으로는 나를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들이 나를 경배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해 오던 대로 형식적으로 하는 것일 뿐이다.”(쉬운 이사야29:13)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그 전통을 지킨다는 구실로 교묘하게 하느님의 계명을 어기고 있다.”(공동 막7:9) 2.변호사가 주인공인 영화는 어떤 상황과 사건도 무조건 재판에서 이기게 하는 변호사를 유능하고 실력 있다고 합니다. 돈 있는 사람은 그런 변호사를 선임하고 돈 없으면 명백하게 잘못하지 않았어도 죄인이 됩니다. 그래서 억울하여 ‘한(..

다시 태어나는 날

2024년 1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다시 태어나는 날 모든 날이 생일과 같아 1년 365일이 생일 매일매일 새로 태어나는 삶 모든 날이 새해 아침과 같아 1년 365일이 새해 아침 매일매일 새날이 시작되는 그런 새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은 날. - 박영신의 《옹달샘에 던져보는 작은 질문들》 중에서 - * 2023년. 참으로 다사다난했습니다. 때론 낙담하고 때론 절망하면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습니다. 오늘로 2024년 새해 첫날을 맞습니다. 작년보다 올해는 더 좋아질 수 있을까?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더 좋은 꿈을 꿀 수 있을까? 2024년 올해는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새롭게 태어나 더 나은 삶, 더 좋은 꿈을 꾸는 한해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