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1 21

이스라엘의 결혼제도

1. 일부일처제인가? 일부다처제인가? 성경은 일부다처제를 허용하고 있다. 야곱은 레아와 라헬과 결혼하였으며 이 둘의 하녀들과 성적 관계를 맺었다. 그러나 성경시대 이스라엘에서 일부다처제가 일반화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단지 한 명 이상의 부인을 거느릴 수 있을 정도로 부의 여유가 있을 경우에만 일부다처제가 허용되었다. 많은 부인을 둘 수 있는 것은 왕실 정도에 불과하였다. 다윗은 미갈, 아비가일, 밧세바 등의 여러 부인을 거느렸고, 솔로몬 역시 부강한 국력을 바탕으로 많은 왕비들을 두었다 비록 성경에서 일부다처제도가 허용이 되었지만, 하나님이 세워놓으신 결혼의 원칙은 일부일처 제도였다. 최초의 인간 창조와 관련된 성경 내용에서는 일부일처제도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제도임을 밝히고 있다 (창 2:21..

기독교자료 2022.07.11

이스라엘역사 연표

이스라엘역사 연표 10,000 BC:기원전 1만년전 정착 7,000 BC: 예리코시 건설 1300 BC: 모세에의해 유대족 이집트탈출 Circa 1200 BC:팔레스타인 정착 약속의땅 990 BC: 다윗왕에의해 유대통일 950 BC: 솔로몬왕 신전구축 539 BC: 바빌론 페르시아에의해 정복 332 BC: 알렉산드 대왕에의해 이스라엘 헬레니즘화됨 63 BC: 로마 폼페이우스에의해 엘루살렘 정복되다 37 BC: 헤롯대왕 로마에의해 이스라엘 왕으로되다 4 BC: 예수탄생 AD 66-70: 이스라엘 로마에 저항(마사다 전투로 유대 괴멸) AD 313: 콘스탄틴황제 기독교 공인 AD 1071: 셀죽터키 엘루살렘침공 AD 1095: 우르반 교황 십자군전쟁시작 AD 1099: 십자군 성지탈환 유대인및 무슬림 20만..

기독교자료 2022.07.11

히브리인의 약혼

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신명기 20장 7절 히브리인의 약혼 고대 근동의 결혼 풍습은 부모에 의해 선택된 생면 부지의 배우자를 맞이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히브리인들에게도 마찬가지였는데, 다만 그들은 결혼 전에 결혼이나 다름없는 법적 효력의 약혼식을 앞서 행하였다. 1. 약혼식의 법적 효력 성경 시대부터 이스라엘의 부모들은 그들이 중요한 책임 중의 하나로 자녀의 결혼을 생각하였다. 유대인의 구전을 모은 탈무드는 결혼하려면 신부가 적어도 12살 하루와 신랑은 13살 하루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데, 일반적으로 여자는 15-16살, 남자는 이보다 한, 두 살 위가 되었을 때 결혼했던 것 같다. 그래서 자녀가 이와..

기독교자료 2022.07.11

누구를 유대인이라 하는가?

누구를 유대인이라 하는가? 1.1.1. 이브리트 고대(古代) 유대인을 ‘히브리 인(人)’이라고 한다. 이 단어는 창세기 14장 13절에 처음 나오는데 아브라함을 가리킨다. 히브리어로 히브리 인을 ‘이브리트’라고 하는데 창세기 10장 24-25절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조상 ‘에벨’에서 이 단어가 비롯되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이들은 이 단어가 ‘건너 왔다’란 뜻을 가진 ‘에베르’ 동사(動詞)에서 온 것이라고 주장 한다. 참고로 히브리어 동사 원형은 과거형이다. 아브라함이 유프라테스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정착했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남달리 거룩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에베르 동사를 의역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유대인을 ‘이스라엘 백성’ ..

기독교자료 2022.07.11

예루살렘 멸망의 역사

예루살렘 멸망의 역사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요세푸스의 기록을 보면 예수님의 예언은 문자 그대로 이루어졌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직접 목격한 요세푸스의 유대전쟁사 기록이다 예수님의 예언은 40년후 기가막힐 정도로 정확하게 실현되었으며 예수님을 죽인 댓가는 혹독하였다 1.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치는 자여~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마23:37~38) 2. 너희가 이 성전건물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 지리라(마24:1~2) 3. 예루살렘성을 보시고 우시며...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리니...

기독교자료 2022.07.11

이스라엘의 성경 상의 지리

이스라엘의 성경 상의 지리 1. 이스라엘의 위치 - 서쪽으로는 지중해, 동쪽으로는 북쪽으로부터 남쪽 방향 순서대로 시리아(성경에는 수리아), 요르단, 사우디 아라비아(구약시대 북쪽으로부터 남쪽 방향의 순서대로 암몬, 모압, 에돔이 있었다), 남쪽으로는 시나이반도(시내광야)와 나일강이 있는 이집트(성경에는 에굽), 북쪽으로는 백향목의 산지로 성경에 나오는 레바논이 위치해 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중해 방향의 지역에 팔레스타인(성경에는 블레셋)이 있는데 현대사의 결과이고 고대사에서는 유대지역을 팔레스타인이라고 불렀다. * 팔레스타인의 고대사 : AD 66~70년 경 로마제국에 대한 유대인들의 반란이 있었다. 이 반란이 진압된 후 로마의 베스파시아누스 황제는 당시 유대로 불리던 지역을 유대인의 적대종족이었던..

기독교자료 2022.07.11

이스라엘의 유월절(페싹흐)

페싹흐의 상징들 – 성경과 탈무드에 나타난 페싹흐의 상징들 페싹흐 나 유월절 하면 떠오르는 상징들이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어린양’을 많이 떠올리는 것 같고, 이스라엘에서는 ‘마짜(무교병)’을 더 많이 떠올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페싹흐 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절기 상징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 ​ 1. 무교병, מצה [matza] 마짜 유월절의 또 다른 이름은 ‘무교절’이라고 하죠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출12:17)” ​ וּשְׁמַרְתֶּם, אֶת-הַמַּצּוֹת ​ 원어 성경에는 무교절을 המצות [ha'matzot] 하'마쫏트 라고 하네요 ‘마쫏트’는 무교병을 뜻하는 ‘마짜’의 복수 형태입니다. 무교병은 누룩(חמץ-하메쯔)을 넣지 않은 전병으로 출애굽 당시의 긴박함을 ..

기독교자료 2022.07.11

주일설교.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 5장 9절)

주일설교.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마 5장 9절) 김민호 목사 ------------------------------------------------------------------------------------------------------------------------------------ 감사절이 있는 7월인데, 여러분의 삶은 어떠 하신가요? 범사에 감사가 넘치시나요? 감사 많이 하면서 살고 계시나요? 예배를 드릴 때면, 그래, 감사 많이 하고 살아야지 라고 감동과 은혜를 받았어도 막상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면, 아이들 교육 시키랴, 정신 없이 직장 생활 하랴, 의무적인 모임에 참석하랴, 피곤한 몸 쉴 틈도 없이 한 주가 금방 지나갑니다. 주일에 예배에 나오면 거의 녹초가 되어서 잘 ..

설교말씀 2022.07.11

요10;4-6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20220710

요10;4-6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20220710 요10;4-6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 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5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6예수께서 이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셨으나 저희는 그 하신 말씀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니라 20220710도곡교회 김백수목사 .................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에게 주시는 말씀은 요10;4-6말씀으로[양은 목자의 음성을 듣는다.]이러한 제목으로 하나님말씀을 선포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가족 여러분! 장마철로 오락가락 하는 고르지 못한 날씨 더위 속에서 건강한 가운데 지난 한 주간 잘 지내셨는지요? 하나님은 우리들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십니다. 그 사랑과 은혜 가운데..

설교말씀 2022.07.11

잘 알면서 거역하는 사람들

잘 알면서 거역하는 사람들 글쓴이 /봉민근 역사를 되돌아보면 악한 것이 득세하는 것 같아도 결국 다 망하였다. 세상 모든 정복자들이 그 권세를 휘두르고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던 모든 자들의 권력은 세상에서 사라졌다. 그들이 역사를 바꾼 것 같아도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이끌고 가시기 때문이다. 역사는 결국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결론이 날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바뀌어도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다. 사탄의 간악한 무리들은 머지않아 하나님의 심판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망할 것이다. 악은 반드시 망한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자 하나님의 나라를 욕하고 멸시하며 무너뜨리려 하던 자들의 최후가 하나님의 칼 아래 놓였고 이미 망한자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똑똑히 보고 있다. 하나님이 없다하던 공산주의..

묵상말씀 202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