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9 13

좋은 생각만 하고 살아요

♡겨자씨♡추천 0조회 2722.07.18 14:14댓글 0 좋은 생각만 하고 살아요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 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 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

좋은글 2022.07.19

여행의 맛, 여행의 안팎

♡겨자씨♡추천 0조회 2722.07.18 14:14댓글 0 여행의 맛, 여행의 안팎 배출도 때로는 약이 될 수 있다고 했어 여행의 맛은 먼 곳을 향한 감정의 배출이기도 하거든 여행은 틀을 깨는 힘도 있어 떠나야 하지 러시아 자작나무 숲을 거닐던 날도 그랬지 그림엽서 속에서 봤던 하얀 커튼이 바람에 휘날리는 별장의 창가에서 보내지도 않을 연서를 쓰다가 이름을 채 적기도 전에 허물어지듯 지워버리고 말았어 그곳은 한낮 고요가 깊기도 하였거든 멀리 행성을 타고 떨어져나간 쉼터였어 - 김계영의 시집《흰 공작새 무희가 되다》에 실린 시〈여행의 안팎〉중에서 - * '맛'으로 치면 여행의 맛을 따를 것이 또 있을까요? 코로나 때문에 그 기막힌 맛을 잃은지 오래, 바이칼, 산티아고, 북유럽, 아오모리 온천 명상 여행이 ..

좋은글 2022.07.19

여름 밤의 꿈

♡겨자씨♡추천 0조회 2722.07.18 14:14댓글 0 여름 밤의 꿈 청송 권규학 늘 그곳에 있습니다 종이 한 장의 두께는 될까 누군가를 그리는 마음 밖 먼지보다도 작은 모습으로 멍하니 뭔가를 바라보는 너 처음엔 그런 모습이 좋았습니다 말이 없어도 대화를 나눴고 돌아보지 않아도 항상 느껴지던 시선 무의식 속의 뜨거운 감성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 모습은 아무리 가까운 곳에 있을지라도 모든 게 다 가까운 건 아닌 듯합니다 마음이 떠나면 이미 먼 이방인 서로 알 수 없는 미세한 틈새인 것을 이제는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습니다 좁은 간격 짧은 거리이지만 서로를 알 수 없는 머나먼 곳 마음이 닿지 못한 그늘진 그곳 노심초사(勞心焦思)…, 여름밤 깊어만 갑니다.

좋은글 2022.07.19

죽음에 대한 성서적 의미

기독교의 죽음의 이해의 특색은 윤리적 성격에 있다고 본다. 즉 죽음에 대한 질문과 해답이 윤리적 차원에서 행해진다. 기독교는 죽음이 단지 인간의 운명이며 자연적 사건이라는데 머물 수가 없다. 왜냐하면 단순히 지적으로 죽음의 현상을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에 대한 윤리적 극복을 추구한다.1) 이런 입장에서 기독교는 우선 죽음의 현상을 죄의 결과라고 단정한다. 이 죄의 결과로 나타난 죽음은 죄의 대가를 지불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해서만 해결의 길이 열리고 부활의 영광 속에서만 그 완전한 답이 주어진다.2) 기독교는 죽음의 문제를 앞에 놓고 몰트만(J. Moltman)의 말대로 “하나님의 정의로우심에 대한 심각한 질문”을 던지게 한다. 즉 신정론(Theocracy)의 질문이다. 왜 이 세상은 불의..

[시34:17-19]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34편 17절-19절: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 17절: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신다는 것을 보니 악인의 기도는 듣지 않으신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의인과 악인에 대해 알아야 하겠는데, 예수님을 안 믿는 일반 세상 사람들은 남의 재산과 생명에 해를 끼치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한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사람을 악인이라고 하느냐? 그리고 우리 기독교회 교인들이 어떤 사람을 악이라고 하느냐? 하나님께서 악인을 보시는 눈과, 하나님의 자녀들인..

설교말씀 2022.07.19

주일설교.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욥 42장 12-17절)

주일설교. 처음보다 더 복을 주시니 (욥 42장 12-17절)김민호 목사 ----------------------------------------------------------------------------------------------------------------------------------------- 어느날 하나님이 사탄에게 우스 땅에 사는 욥에 대해 말씀 하시기를, “네가 내 종 욥을 주의하여 보았느냐 그와 같이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세상에 없느니라”(욥 1:8, 2:3)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말씀하셨을 정도로 욥은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성경 인물 중에 하나님으로부터 이만한 칭찬을 받은 인물은 찾아보기 힙듭..

설교말씀 2022.07.19

세상사! 모른다가 정답이다.

세상사! 모른다가 정답이다. 글쓴이 /봉민근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지 세상사는 모른다가 정답이다. 나의 삶을 되돌아 보아도 앞은 보이지 않고 내가 하는 행동조차도 나 자신이 왜 이러는지 알 수가 없다. 내가 하나님을 안다고 하나 하나님을 희미하게 알뿐 나는 한계에 덫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다. 세상을 떠나 그분 앞에 설 때에 밝히 알겠지만 그분의 하시는 일이 너무나도 크고 놀랍고 세밀하시기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의 작은 머리로는 알수 없다. 나는 그저 하나님이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얹어 놓고 주께서 인도하는 대로 따라갈 뿐이다. 그분이 어디로 이끌던지 나는 그분의 손에 붙잡혀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나는 시골에서 태어나 상상도 못 했던 머나먼 곳 이곳에 와서 살고 있다. 그동안 26번이나 이사를 다..

묵상말씀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