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역은 가을역 입니다. ♥ 비록, 오늘의 삶이 힘겨울지라도 하늘을 바라볼 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랑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사랑이 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시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비록, 그대와 나 멀리 있다 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 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사랑이로 싶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기쁜 사라이고 싶습니다. ---가을이 물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