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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34:14-16]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찌어다.

34편 14절-16절: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찌어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여호와의 얼굴은 행악하는 자를 대하사 저희의 자취를 땅에서 끊으려 하시는도다. 14절: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찌어다.’ 세상 사람들은 다 악한 것을 싫어하고 선하고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인간 자기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선을 모르면 그 사람은 진정으로 선한 것과 악한 것을 모른다고 보는 거다. 현재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인간 자기를 만드신 하나님의 소원과 목적을 알고 있느냐? 모른다. 전체 인간을 통틀어서 보면 하나님께서 너를 인간으로 만든 것은 선을 위해 지었다. 이 선이란 죽음 저 너머에서도 영원히 효력이 있는 선을 말한다. ..

설교말씀 2022.07.12

왜 예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왜 예수님을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 글쓴이 /봉민근 사람은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말이 있다. 무엇보다도 생각의 방향성은 아주 중요하다. 선도 악도 생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악한 마음을 품으면 악이 나오고 선을 품으면 선이 잉태되어 그것을 낳게 된다. 성경은 생각의 중요성을 엄격하게 일깨워 준다.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는 간음 한자요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살인자라고 말씀하신다. 교육도 과학도 음악이나 예술도 모든 것은 생각에서 나온다. 깊이 생각하고 연구한 사람들이 컴퓨터도 만들고 수많은 발명도 하게 된다. 성경은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 하였다. 오늘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묵상말씀 2022.07.12

10.하나님이두려울 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77번째 쪽지! □10.하나님이두려울 때 1.왜 우리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시다는 말에 흠짓 놀랄까요?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뭔지는 모르지만 지은 죄가 있어 하나님께 들킬까 봐 제발저린 ‘죄책감’ 때문입니다. 차라리 하나님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계셔서 나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마음 편한 것입니다. 2.그러나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하는 죄책감은 하나님에게서 온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마귀의 미혹입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하나님을 마치 ‘죄를 지었다고 잡아먹으려고 으르렁거리는 곰이나 사자’처럼 느끼게 합니다. 만약 두려움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한다면 마귀는 결코 그런 ‘두려움’으로 우리를 미혹하지 ..

고통을 대하는 자세

고통을 대하는 자세 어느 날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가 친구 안티스테네스가 폐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병문안을 갔습니다. 안티스테네스는 디오게네스를 보자 큰 소리로 신음하며 말했습니다. "제발 나를 이 고통에서 해방해주게나!" 그것은 평소 그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디오게네스는 잠시 생각하더니 갑자기 허리에 차고 있던 단검을 꺼내 친구의 가슴을 겨누었습니다. 뜻밖의 사태에 놀란 안티스테네스는 병상에서 일어나며 말했습니다. "여보게, 내가 벗어나고 싶은 건 고통이지 목숨이 아니네!" 그러자 디오게네스가 조용히 대답했습니다. "그 정신으로 살면 지금이라도 고통에서 해방된다네." 살면서 많은 고통을 마주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고통은 모든 것을 짓누르고 삶에 대한 의욕마저 잃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9.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76번째 쪽지! □9.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1.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는 소리는 들을 수 없고, 꽃은 향기를 맡을 수 없고, 음식의 달콤함도 맛볼 수 없으며, 아름다운 색깔도 볼 수 없습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가까이 있는 것처럼 보여주는 핸드폰이나 텔레비전도 실제로는 만져지지도 않고 먹을 수도 없는 간접 체험일 뿐입니다. 그러나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손으로 만질 수 있고 볼 수 있는 감각의 범위 안에 들어옵니다. 가까이에 있는 대상은 사람의 오감을 자극합니다. 2.하나님은 나와 멀리 떨어져 계신 분이 아니라, 언제나 나와 함께 계십니다. 하나님처럼 나와 가까이에 계신 존재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내 앞에 계시고, 내 주변에 계..

퇴직 이후의 삶

2022년 7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퇴직 이후의 삶 퇴직 이후의 삶은 얼마나 자유로운가! 나만의 시간을, 나만의 자유를 마음대로 누릴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데도 막연함과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왜 그럴까? 막상 퇴직하면 하고 싶던 일과 소일거리조차 생각나지 않아 고민한다. - 이종욱의《노후맑음》중에서 - * 장수 시대, 퇴직 이후 삶의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직업 전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지만 그 자유를 지탱할 만한 여건이 되어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입니다. 따라서 퇴직 전에 버킷 리스트를 준비해야 합니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었던 것, 그것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기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건강은 최우선의 조건이고 그 다음은 약간의 경제적 자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