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3 18

위경(僞經)이란?

위경(僞經)이란? 《위경 (僞經·pseudepigrapha)》 ​ 1) 위경 ​ 위경(僞經·pseudepigrapha)이란 '위조한 경전'이란 뜻으로 정경과 구약 외경에 속하지 않는 책들을 지칭한다. ​ 2) 연대 ​ 위경이 씌어진 연대는 BC 2세기∼AD 2세기로 구약 외경과 기록 시점이 비슷하다. ​ 3) 저자 ​ 위경의 저자는 대부분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구약 성서에 소개되는 위인들의 이름을 저자로 사용하고 있다. ​ 4) 저작 의도 ​ 진짜 저자가 의도적으로 구약의 유명한 인물을 내세워 기록한 것들이다. ​ 의도적으로 가짜 저자를 등장시켰다고 해서 '위조한 경전'이란 의미가 내포돼 있다. ​ 그러나 위경의 진짜 저자들은 독자들을 속이기 위해 가짜 저자를 내세운 것은 아니다. ​ 5) 권위 ​..

기독교자료 2022.07.13

교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할 때는

교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할 때는 모든 성도들은 교회에서 다름대로 헌신과 봉사로 주님을 섬기는 것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만약에 성도라고 하면서 교회에서 헌신과 봉사에 수고를 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그런 사람은 성도가 아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어떻게 주의 몸된 교회를 외면하고 편안함을 추구하는가? 오히려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수고하고 봉하면서 헌신하는 것을 기쁨으로 자랑으로 영광으로 알아야 마땅한 것이다 교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할 때 중요한 몇가지 사항이 있다 1.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라. 주의 일은 억지로 떠넘기거나 마지못해 하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주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러니 진정으로 자원하는 신자가 주의 일을 해야 한다. 교..

기타 2022.07.13

주여! 무엇을 원하십니까?

주여! 무엇을 원하십니까? 1990년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엘레나라고 하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별명은 "노인의 어머니"입니다. 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훌륭한 양로원을 만들었습니다. 그래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노벨상 후보에까지 올랐습니다. 이 분은 본래 하나님께 헌신하고 중국으로 가서 중국선교사로 일했습니다. 힘써서 중국선교사로 일하려고 했는데 폐결핵에 걸렸습니다. 그 불결한 환경속에서 폐결핵 결려가지고 각혈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이며, 어째서 내게 이런 병을 주십니까?'하는 원망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하나님은 제게 지금 무엇을 원하십니까?" 그리고 조용히 겸손한 기도를 하면서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고향에는 아버지가 유산으로 물러준 넓은 불모지가 있습니다...

예화말씀 2022.07.13

신기루에 패한 대군

신기루에 패한 대군 페르시아 군은 터키를 공격하려고 출발 준비를 했다. 그들은 며칠 분 식량을 준비하고 사막의 길을 안내할 사람도 고용했다. 실제로 페르시아 군에게는 터키 군보다 사막이 더 큰 적이었다. 안내자는 멋대로 행동하기 쉬운 거친 군인들에게 아직 앞길이 머니 정량의 물과 음식 이외는 먹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렇게 진군하던 어느 날 저편에 아름다운 숲과 큰 샘이 보였다. 이를 본 군인들은 뛸 듯이 기뻐하며 외쳤다. “자, 물은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고 전진하라. 샘은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안내자는 매우 놀라며 그들에게 목이 쉬도록 외쳤다. “저것은 결코 진짜 숲과 물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잠깐만 참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누구도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들은 ..

예화말씀 2022.07.13

사람이 무엇이 길래

사람이 무엇이 길래 글쓴이 /봉민근 사람은 자기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는 것이 교만이다. 자신의 눈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눈썹마저 볼 수 없는 것이 인간이다. 가까이 있다고 그 눈썹이 몇 개가 있는지 헤아릴 자도 없다. 과학자들마저도 우리가 거하는 은하계 안에 별이 몇 개가 있는지 정확히 알지 못한다. 하물며 하늘에 펼쳐진 저 우주를 측량한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은하계를 넘어 우주보다 크신 하나님을 다 안다는 것이 어찌 가당 하겠는가? 인간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만 알 수 있으며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누릴 수가 있다. 평생 자기의 고향을 떠나 살아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무수히 많다. 그런 사람들이 접해 보지 못한 세상을 다 아는 것처럼 떠들어 대..

묵상말씀 2022.07.13

11.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78번째 쪽지! □11.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 1.인간이 인간에게 짓는 죄에 대한 가장 큰 대가는 ‘사형’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인간에게 짓는 죄보다 더 큰 죄는 인간이 ‘하나님께 짓는 죄’입니다. 왜냐하면 ‘사형’은 육신의 생명이 끝나는 것으로 마무리되지만, 하나님께 짓는 죄는 그 영혼이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2.인간이 하나님께 지을 수 있는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입니다. 인간들은 간음, 도둑질, 사기, 거짓말, 우상숭배, 성도착, 유괴, 살인 같은 죄는 심한 죄책감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에 대해서는 그 심각성을 모르거나 심하게는 그것이 왜 죄인지 조차 인식하..

수탉이 낳은 알

수탉이 낳은 알 고대 중국을 통일한 진나라의 왕 진시황은 죽음이 두려운 나머지 어느 날 감무 대신을 불러 무리한 요구를 했습니다. "불로장생의 명약이라 불리는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너라!" 집으로 돌아온 감무는 시름에 빠졌습니다. 그때 손자 감라가 할아버지 곁에 다가왔습니다. "할아버지 무슨 걱정이라도 있으세요?" 그러자 감무는 손자에게 말했습니다. "폐하께서 수탉이 낳은 알을 가져오라고 하시는구나." 그 말을 들은 손자는 한참 생각하더니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걱정하지 마세요! 제게 좋은 생각이 있어요. 사흘 뒤에 저와 함께 궁으로 가주세요." 평소 손자가 재치 있는 말과 영특한 생각으로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한 적이 여러 번 있었기에 감무는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사흘 뒤 할아버지와 함께 궁 앞..

'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는 게 재밌었을까?'

2022년 7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는 게 재밌었을까?' '아홉살 독서 수업'을 쓴 한미화 작가는 사람들을 만나면 "언제부터 책을 읽는 게 재미있었어요?"라는 질문을 했다고 한다. 나에게도 이렇게 질문해보았다. "나는 언제부터 책을 읽는 게 재밌었을까?" 그런데 어느 날, '명탐정 호움즈'라는 책을 만났다. 그리고 이어서 '괴도 루팡'도 읽었다. - 조아라의《암 수술한 내가 꼭 알았어야 할 꿀잠 수면법》중에서 - * 책읽기는 간접 경험의 위대한 통로입니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이 통로를 즐겁게 재미있게 통과해야 자신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넓은 세계를 통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이들의 책읽는 시간이 갈수록 줄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아쉬움이 크지만, 그 원인은 어른에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