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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씀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씀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서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그 무엇일까? 십계명의 제 1계명인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일까!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죄짓지 마라 순종하라. 섬기라. 충성하라. 기도하라 전도하라 말씀대로 살아라.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라 그 무엇일까를 곰곰이 생각해 본다. 나로 하여금 이 모든것을 행하거나 십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하여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오직 답은 하나다. 주님이 나에게 가장 하고 싶은 말씀은 "내가 너를 사랑한다"일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위에 나열한 이런 행위를 주님이 가장 원하시고 기뻐하심이 아니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나 자신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시고 갖은 ..

묵상말씀 2022.10.24

불신이라는 말

불신이라는 말 글쓴이/봉민근 세상에 불신이라는 말보다 무섭고 끔찍한 것이 있을까? 믿지 못하고 인정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인간의 모든 불행이 서로 믿지 못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하나님 앞에서 불신앙의 결과는 지옥에 보낼 만큼 죄악 중에 큰 죄악이다. 하나님의 존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부정하기 때문이다. 참으로 불신자라는 말은 고약한 말이다. 상대를 죄인으로 낙인찍는 정죄의 말이기 때문이다. 교회에서 안 믿는 사람들을 가리켜 불신자라고 서슴없이 말들을 한다. 차라리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라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을 모르기에 그들에게 하나님에 대하여 가르쳐 믿게 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일 것이다. 서로의 불신은 분쟁을 가져오고 반목하게 만들며 사랑할 수 없는 자리에 놓이게 만든다. ..

묵상말씀 2022.10.24

교회의 사명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58번째 쪽지! □교회의 사명 1.아무개 집사 부부가 아기를 낳아서 교회에 데리고 왔습니다. 무슨 보물단지처럼 포대기에 폭 쌓여서 생애 첫 교회에 온 신생아는 병아리처럼 뽀송뽀송했습니다. 웬만한 동물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는데, 사람은 절대로 스스로 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기는 온전한 사람이라고 할 수가 없죠. 오랫동안 부모의 돌봄과 더 오랫동안 어른들의 가르침을 받고서야 비로소 사람 노릇을 하게 됩니다. 2.이제 막 예수님을 믿은 초신자(信者)도 이와 같으니 비록 회심하여 그리스도의 몸에 한 지체로 접붙여졌다고 해도 영적으로 인격적으로는 아직 아기와 같으니 오랫동안 돌봄과 가르침을 받아야 비로소 한 사람의 성숙한 성도(..

선을 긋다

선을 긋다 전쟁 중 중요한 지역을 지키던 부대가 적진에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병력과 무기의 열세로 도저히 이길 수가 없는 사면초가의 상황이었고 적은 비참한 죽임을 당하지 말고 항복할 것을 권했습니다. 그러나 부대는 그 지역이 전략적인 요충지였기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그 순간 지휘관은 모든 군인을 불러 모은 뒤 땅에 선을 그어놓고 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싸우겠다. 그러나 강요하지는 않겠다. 항복해도 좋다. 다만 나와 끝까지 싸울 사람만 이 선을 건너와서 내 편에 서라." 군인들은 한 명씩 건너오기 시작했고 결국 한 군인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싸우겠다고 건너왔습니다. 그때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군인이 대장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다리를 다쳐 걸을 수가 없습니다. 죄송하지만 선을 제 뒤쪽으로 그..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서

2022년 10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서 무엇보다 나는 희망과 희망의 부재 그리고 어떻게든 살아가는 법에 관해 말하고 싶었다. 다시금 내게 주어진 한차례 기회에 관해서 그리고 기회는 당신이 가파른 내리막으로 가려고 할 때조차 불순물 가운데서 부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이야기는 언제든 예상과 다르게 흐를 수 있는 법이다. - 게일 콜드웰의《어느 날 뒤바뀐 삶, 설명서는 없음》중에서 -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는 말이 있지요? 그 어떤 절망적 상황에서도 사는 방법은 있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희망을 갖는 것입니다. 희망을 잃지 않으면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곳에서 새 길을 발견합니다. 가파른 내리막길에서 오르막을 만납니다. 일생에 단 한 차례 주어..

항상 함께하심

제목 : 항상 함께하심 본문 : 고후 5:1-7 기독교를 체계화한 바울은 죽음을 정의하기를? ① 탄식을 벗는 때이고 ② 무거운 짐을 벗는 때이고 ③ 썩을 것이 썩지 않을 것에게 삼킴을 당하는 때라고 했다. 우리들 가슴에 손을 대고 들으면 덜켝덜컥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이 소리는 살고 있는 것을 증거하는 동시에 공동묘지를 향하여 달리는 기적소리이다. 로마의 세네카는 말하기를 이 세상 모든 사람은 사형수요 공동묘지와 같다고 하였다. 인간은 범죄로 인하여 잃어버린 것이 있다. ① 인간이 범죄함으로 에덴동산 즉 낙원을 잃었다. ②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었던 우주의 통치권을 잃었다. ③ 가장 중요한 하나님을 잃어 우주의 고아가 되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찾아 오셨고 믿는 자에게는 우주의 고아가 참된 낙원과 잃었던 ..

바울의 사망관

제목 : 바울의 사망관 본문 : 고후 5:1-7 로마의 원로인 세네카는 세상의 모든 사람은 사형수라 말했다. 제일 아담의 후손은 죽음을 피할 길이 없다. 키에르케골은 인생은 날 때부터 죽음이라는 불치의 병을 가지고 온다고 말했다. 그러나 제2아담이 예수님은 죽음을 생명으로 옮겨 주셨다. 기독교를 체계화한 바울은 죽음을 세가지로 정의 하였다. 1. 죽음은 탄식을 벗는 때이다. 모세는 우리의 년 수가 일흔이요 강건하면 여든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라고 했다. 모세는 부귀 영화를 다 누리고 살아 보았다. 그의 결론이 시편 90편 이다. 세계의 영웅 나폴레옹은 말하기를 “5대양의 가득한 물은 인생의 눈물이 아니오며 6대주의 불어오는 바람은 인생의 탄식소리가 아닌가? 라고 했다. 인생의 죽음은 탄..

하늘나라 영원한 집 (사망한 가정)

제목 : 하늘나라 영원한 집 (사망한 가정) 본문 : 고후 5:1-4 본문은 땅에 있는 장막집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본문에서 말하는 땅의 집이나 영원한 집은 영혼이 거주하는 집을 가리킨다. 사람의 영혼이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육체의 장막에 있게 되고 사람의 영혼이 세상을 떠난 후에는 하늘 나라의 영원한 집에 가서 살게 되는 것이다. 오늘 고인이 된 분은 그동안 세상에서 육체의 장막집에 거하여 하나님을 잘 섬겼는데 이제는 그 장막집이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지으신 영원한 집으로 이사를 가신 것이다. 육체의 장막은 그리 좋은 집이 못 된다. 영원한 하늘나라의 집은 육체의 장막과는 비교할 수가 없는 좋은 집이다. 그곳은 찬송과 영광과 기쁨과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즐거움..

스크랩 거룩한 공 교회 (엡4:1-6)

거룩한 공교회 (엡4:1-6) 사람들은 누구나 그가 몸담고 살아갈 참된 공동체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특별히 기독교인의 경우 이상적인 교회에 대한 목마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적인 교회 공동체를 찾기 위해 방황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세상에서 찾고 있는 이상적인 공동체나 교회를 발견하기는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마도 평생 그러한 공동체를 만나지 못할 지도 모릅니다. 오랜 기간 스위스 보세이 인스티튜트에서 성서연구원으로 일했던 수잔 데 디트리히(Suzanne De Dietrich) 여사는 그의 "증거하는 공동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현대인은 웅성거리며 복잡한 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이보다 더 고독한 삶도 일찍이 없었다. 가족이나 사회 공동체 모두가 구심력을 잃고 원심..

설교말씀 2022.10.24

10월5째주대표기도문

​ 모든 산과 들이 고운 단풍으로 물들게 하시고 풍요로운 곡식으로 우리를 먹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이 예배의 시간에 주의 백성 모두 함께 두 손들고 주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존귀와 영광 모두 받으시옵고 은혜 내려 주옵소서. 성령 하나님 이 자리에 함께하여 주옵시고, 하나님과 함께 연합되는 예배가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 아버지 너무나도 부족한 저희들입니다. 말씀에 순종 한다 하면서도 순종치 않고 자기의 고집대로 살아왔습니다. 시시 때때로 희비에 흔들리어 살아왔고 교만과 이기심에 가득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아버지 이러한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존귀한 주보혈로 저희의 새롭게 하옵소서. 우리의 형제와 이웃과 성도들을 사랑으로 품을 수 있고 배려하는 주의 백성들 되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 ​이 나..

기도문 2022.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