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08 18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려면?

아이를 현명하게 키우려면? 내가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지만, 아이에게 그냥 뭔가를 가르치는 것보다 소크라테스에 관한 소소한 일화들을 들려주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가 있었다. 그런 일화들은 현명하게 산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를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자극을 주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모든 아이를 소크라테스로 키울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그에 관한 소소한 일화들을 들려줄 수는 있습니다. 그 소소한 일화가 아이들의 지적 감각을 일깨워 보다 더 현명하게 키워낼 수 있습니다. 말로 가르치는 것보다 삶으로 보여줌으로써 스스로 깨달아 알게 하는 것이 진정한 스승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좋은글 2022.11.08

어느 교사와 제자 이야기

어느 교사와 제자 이야기 K라는 초등학교 여교사가 있었다. 개학 날 담임을 맡은 5학년 반 아이들 앞에 선 그녀는 아이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아이들을 둘러보고 모두를 똑같이 사랑한다고 말했던 것이다. 그러나 바로 첫 줄에 구부정하니 앉아 있는 작은 남자 아이 철수가 있는 이상 그것은 불가능했다. K 선생은 그 전부터 철수를 지켜보며 철수가 다른 아이들과 잘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옷도 단정치 못하며,잘 씻지도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다. 때로는 철수를 보면 기분이 불쾌할 때도 있었다. 끝내는 철수가 낸 시험지에 큰 X표시를 하고 위에 커다란 빵점를 써넣는 것이 즐겁기까지 한 지경에 이르렀다. K 선생님이 있던 학교에서는,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의 지난 생활기록부를 다 보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철..

좋은글 2022.11.08

속을지언정 싸우지 않겠다

속을지언정 싸우지 않겠다 몽골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아내, 아이들 둘과 함께 장을 본 뒤 택시를 탔다. 보통 400원에서 500원이면 갈 거리인데 그 차 주인은 800원을 내라고 했다. 그래서 봐주는 셈치고 100원을 더 줬다. 그런데 기름값이 올랐으니 200원을 더 내라기에 무시하고 내렸더니 문을 열고 나와 우리를 노려봤다. 너무 기막혀 같이 노려봤더니 그냥 차를 타고 가 버렸다. 처음에는 그 운전사에게 화가 났다. 그 사람이 정직하지 못하다는 점과 우리가 외국인인 것을 이용해 속이려 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런데 시간이 좀 지나면서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나는 이 땅을 섬기로 온 선교사이다. 그런데 그들이 나를 정당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그들과 싸우려 했다. 생각해 보니 단..

예화말씀 2022.11.08

자신과 자녀를 위한 기도 제목들

자신과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들 윤명길 예수님께서 골고다로 가실때 그참담한 모습을 보고있었던 예루살렘의 어머니들이 울었다. 이때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와 너희자녀들을 위하여 울라"(눅.23;28)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어머니들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자녀을 위하여 울며 간절히 기도하라는 말씀이다. 어느 시대나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지금 이때는 어머니들과 아버지들이 자신들과 자신들의 자녀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할때라고 믿는다. 무엇을 위하여 기도할 것인가? 1.바른 말씀진리를 깨닫고 영혼구원함을 받도록 기도해야한다. 2.예수님의 말씀을 진심으로 사랑하도록 기도해야한다. 3.바른 교회을 만날수있도록 기도해야한다. 4.거짓 성경교사,악한 사람들로부터 지킴을 받도록 기도해야한다. 5..

가정관련자료 2022.11.08

스크랩 현재적 천국잔치 (요 2:1~11)

현재적 천국잔치 (요 2:1~11)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4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6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

설교말씀 2022.11.08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살아야 할 인생

하나님 두려운 줄 알고 살아야 할 인생 글쓴이/봉민근 세상이 무섭다. 조그마한 것도 참지 못하고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지 못한다. 흥분하여 다툼을 일으키고 거침없이 살인하고 흉포를 저지른다. 죄를 짓고도 그것이 죄인 줄도 모르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옳고 그름을 분별하는 기준이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달라진다.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동성애를 즐기면서 그것이 옳다고 법까지 만드는 세상이다. 마음대로 임신하고 책임지지 않으며 낙태를 하는 것이 당연시되는 세상이다. 죄가 관영해서 심판을 자초했던 노아의 시대와 오늘날의 시대가 다를 바가 없다. 교회 안에서도 죄를 보고도 지도자들은 침묵한다. 세상의 돈맛을 본 교회는 그 단맛에 빠져서 나오지를 못한다. 있는 자에게 잘 보이려고 아부하고 거짓을 눈감아 주는 세..

묵상말씀 2022.11.08

거룩과 마음

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70번째 쪽지! □거룩과 마음 1.예수님을 믿고도 내 마음이 에덴동산의 첫 번째 마음으로 돌아가 ‘거룩’하지 못하고, 세 번째 마음인 ‘영적인 마음’과 ‘육적인 마음’이 공존하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다면 그런 그리스도인들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무늬만 그리스도인’입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행복의 근원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예수 안에서만 참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오는 참된 평안과 기쁨보다 더 큰 행복은 없습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말미암지 않은 것은 그것이 무엇이라 할지라도 인간을 만족시키지 못합니다. 2.만약 예수님 없이도 행복을 누리고 있다면 그것은 거짓 행복에 속아서 지옥으로 가는 고속열차에 올라타 있다고 보면 됩니다. 예..

지금 당장!

2022년 11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지금 당장!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갑자기 길어진 노년을 전혀 준비하지 못한 채로 맞아서 건강을 잃고 고통스럽게 사는 모습을 본다. 돈이 아무리 많은들 무엇하고 권세가 아무리 높은들 무엇한단 말인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따라서 어떻게 하면 끝까지 건강하게 살다 갈 수 있는지 방법을 찾고 실행해야 한다. 그것도 지금 당장! - 오혜숙의《100세 시대의 새로운 건강법》중에서 -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너무도 많이 들어 귀에 익숙한 금언입니다. 건강이 곧 생명입니다. 건강해야 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건강'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개인이 아무리 건강해도 '사회적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의의 참담한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개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