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3 21

이스라엘의 유월절(페싹흐)

페싹흐의 상징들 – 성경과 탈무드에 나타난 페싹흐의 상징들 페싹흐 나 유월절 하면 떠오르는 상징들이 있으신가요?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어린양’을 많이 떠올리는 것 같고, 이스라엘에서는 ‘마짜(무교병)’을 더 많이 떠올리는 것 같아요 오늘은 페싹흐 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절기 상징들을 알아볼까 합니다 ​ ​ 1. 무교병, מצה [matza] 마짜 유월절의 또 다른 이름은 ‘무교절’이라고 하죠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출12:17)” ​ וּשְׁמַרְתֶּם, אֶת-הַמַּצּוֹת ​ 원어 성경에는 무교절을 המצות [ha'matzot] 하'마쫏트 라고 하네요 ‘마쫏트’는 무교병을 뜻하는 ‘마짜’의 복수 형태입니다. 무교병은 누룩(חמץ-하메쯔)을 넣지 않은 전병으로 출애굽 당시의 긴박함을 ..

기독교자료 2022.07.23

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

디아스포라의 유대인들 (1) 디아스포라의 유대 사회와 문화 성전 멸망 이 후 유대인들의 삶은 총체적으로 '떠돌이 생활' 그 자체였다. 제1차 성전 멸망으로부터 시작된 유랑의 세월은 바빌로니아를 중심으로 한 근동 지방을 비롯하여, 이집트, 아프리카 북부로 이어졌으며, 제2차 성전 멸망과 이어 계속된 제2차 유대 반란은 로마 세계 전체로 유대인을 분산시켰다. 그 후 비잔틴 제국의 유대인 박해와 모슬렘의 추방은 유대인들을 스페인을 비롯한 동부 유럽과 서부 유럽에 이르는 지역에 이르기까지 확산시켜 놓았다. 이들 디아스포라(Diaspora) 유대인들은 팔레스틴에 머물러 살고 있던 유대인들과 어느 정도의 교류를 가지고 있었으나, 점차 팔레스틴의 지위가 디아스포라 유대인의 그것보다 우위를 유지하지 못하게 되면서, 디..

기독교자료 2022.07.23

가까운 이스라엘, 먼 아랍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 가까운 이스라엘, 먼 아랍 따 스한 지중해의 바람과 평화로운 올리브 나무(성경의 감람나무)의 땅 팔레스타인, 이 곳에서 연일 심상치 않은 뉴스가 전해져 오고 있다. 뉴스를 접하는 사람 중에는 ‘혹, 제3차 대전이 일어나려는 것은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사람도 없지 않을 것이다. 아마겟돈(현지명 므깃도)을 떠올리며 이런 걱정에 빠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믿는 사람들에게는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건너야 할 요르단 강(성경의 요단강), 젖과 꿀이 흐르는 그리운 땅, 돌아갈 고향 등으로 기억하고 있다. 사실 이스라엘을 찾는 사람의 눈에는 그리 풍요롭지도, 별로 특별한 것도 없는 그 땅을 우리는 오래 전부터 아주 친근한 고향쯤으로 여기고 있지는 않나 한 번 생각해 볼 일이..

기독교자료 2022.07.23

알뜰상식 요모조모

♡겨자씨♡추천 0조회 3722.07.22 16:57댓글 알뜰상식 요모조모 1. 열대야에 숙면 취하려면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려면 반소매 티를 입고 자는 것이 좋다. 민소매를 입거나 맨몸으로 자면 일시적으로 체온이 떨어지지만, 몸이 체온 유지를 위해 발열 반응을 일으켜 오히려 체온이 오른다. 2. 발냄새 없애려면 여름철 발냄새가 고민이라면 식초나 레몬즙 두 큰술을 넣은 미지근한 물로 족욕을 해보자. 발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 3. 음식물 쓰레기 냄새 줄이는 법 마시고 남은 녹차 티백의 내용물이나 커피 찌꺼기를 말려서 음식 쓰레기 용기 중간중간에 뿌려보자. 음식 쓰레기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4. 설익은 밥, 고슬고슬하게 하려면 설익은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고 소주를 두 스푼 정도 뿌린 ..

상식과교제 2022.07.23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지혜

♡겨자씨♡추천 0조회 3722.07.22 16:57댓글 돈으로 살 수 없는 삶의 지혜 *핸드크림에 설탕 섞으면 효과 최고!!* 정말 간단하게 손의 피부를 지킬수있는 방법 하나,핸드크림과 함께 설탕을 준비하세요. 핸드크림을 한번 쓸 분량만큼 짜고 거기에 설탕 반 스푼을 뿌려서 섞으세요. 설탕과 크림을 골고루 섞은후 전체에부드럽게 발라주면되요.몰라보게 손이 고와진답니다. * 테이프는 냉동실에 잠깐!!* 아이가 듣는 동요테이프나 영어테이프는 반복해서 듣다보면 늘어지기 쉬워요. 이럴땐 주방에서 쓰는 비닐봉지에 테이프를 넣고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은 후 공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꼭 묶어요. 이걸 냉동실에 2시간정도 넣었다 꺼내보세요.다시 원상태로 돌아온답니다. *코막힘엔 배와 양파즙이 효과 만점!!* 코가 막혀 힘..

상식과교제 2022.07.23

환영받지 못하는 고향(막6:1-6)

환영받지 못하는 고향 마가복음6:1-6 (권호만 목사) 예수님에게는 고향 같은 동네가 세 곳 있었습니다. 첫 번째가 베들레헴인데요, 이곳은 실제로 예수님이 태어나신 고향입니다. 그러나 ‘베들레헴 예수’라는 말을 쓰지 않는 것을 보면 태어나기만 하셨을 뿐 큰 인연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가 나사렛인데요, 나사렛은 예수님이 자라나신 곳입니다. 공생애 이전까지 30년 동안 생활했던 곳이 갈릴리 나사렛이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애 중 가장 오래 동안 생활했던 곳이고 가장 정이 들었던 곳입니다. 세 번째가 가버나움인데요, 이곳은 예수님의 공생애의 중심 지역이었습니다. 3년 동안 이곳을 중심으로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말씀을 가르치시고 전도도 하시고 병자들을 고치시기도 하였습니다. 이 세 곳 중에서도 예수님의 고향..

설교말씀 2022.07.23

스크랩 기적을 일으키는 시원한 믿음

제 목 : 기적을 일으키는 시원한 신앙 성 경 :고린도전서16장13절18절(2022.7.24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http://cafe.daum.net/ssbbc) (특송 = 목마른 사슴) (고전 16:13-18)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 이 같은 자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자에게 복종하라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고의 온 것을 기뻐하노니 저희가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니라 [18] 저..

설교말씀 2022.07.23

잠언에 나오는 교만의 결과 23가지

잠언에 나오는 교만의 결과 23가지 1.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 비웃음을 받게 됩니다.(잠3:34) 2.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 미움을 받게 됩니다.(잠6:16) 3.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싫어하십니다.(잠6:17) 4.교만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십니다.(잠8:13) 5.교만한 사람은 잘못된 길로 그릇 가게 됩니다.(잠10:17) 6.교만한 사람은 욕을 먹게 됩니다.(잠11:2) 7.교만한 사람은 다툼만 일어나게 됩니다.(잠13:10) 8.교만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잠14:3) 9.교만한 사람은 죄를 범하게 됩니다.(잠14:21) 10.교만한 사람은 미련한 자가 됩니다.(잠15:5) 11.교만한 사람은 집이 망하게 됩니다.(잠15:25) 12.교만한 사람은 자식이 교만하게 됩니다.(잠26:..

묵상말씀 2022.07.23

20.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87번째 쪽지! □20.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1.모든 ‘자연 만물’이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내고, 모든 피조물들이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어 나에게 말하고 있음에도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더 나아가 하나님을 볼 수 없다면 나는 얼마나 눈먼 자인가! 하나님이 없다고 하며 믿지 않는자들은 아주 사악한 피조물이니 지옥의 불쏘시개로나 써야지 안 그러면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다는 말이 맞습니다. 2.눈에 보이는 모든 것, 나무와 식물과 꽃과, 새와 동물과 물고기와, 모든 벌레와 나는 것과 기는 것과, 내 몸에 붙은 눈과 코와 귀와 입과 손과 발이 조화롭게 움직이는 것과, 해와 달과 별과 유성과, 천둥과 번개와, 공기와 바람과 비와 물과,..

지금, 여기, 찰나의 삶

2022년 7월 23일 독자가 쓴 아침편지 지금, 여기, 찰나의 삶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영원한 회귀가 주장하는 바는, 인생이란 한번 사라지면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한낱 그림자 같은 것이고, 그래서 산다는 것에는 아무런 무게도 없고 우리는 처음부터 죽은 것과 다름없어서, 삶이 아무리 잔혹하고 아름답고 혹은 찬란하다 할지라도 그 잔혹함과 아름다움과 찬란함조차도 무의미하다는 것이다. - 밀란 쿤테라의《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중에서 - * 그럴지도 모릅니다. 영원의 입장에서 우리의 삶은 찰나의 것이라, 가벼울지도 모릅니다. '나'로 잠시 머무르다 사라지는 것이라,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이 찰나는 너무도 소중합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의 삶을 온전히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