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29 30

브엘세바

아브라함 기원전 1900년경,메소포타미아의 고대도시 우르에 살던 아브람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창세기 12:1~2) 5천년전 인류 최초로 문자를 발명하고 찬란한 문명을 꽃피웠던 수메르문화의 중심지 우르에서 셈족의 장로인 아버지 데라,형 나홀,동생 하란과 함께 풍요로운 생활을 하고 있던 아브람은 이 불가사의한 음성에 이끌려 우르를 떠났다. 오랜 여행끝에 아브람이 닿은 곳이 지금의 이스라엘땅이다. 아브람은 그 뒤 하나님으로부터 `열국의 아버지'라는 뜻의 아브라함이라는 이름을 받는다. 오늘날 이스라엘에서 아브라함의 자취를 찾을 수 있는 곳은 세겜 헤브론과 브엘세바다. 세..

기독교자료 2022.07.29

스크랩 안토니아 요새 Antonia Fortress - 성지순례

성지 이스라엘에 가면 성경에서 알게 된 익숙한 이름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그곳에 갑니다. 그런데 조금 생경한 이름을 만나게 되면 참 의아합니다. "이런 이름이 왜 성지에 있을까?" 궁금합니다. 그렇게 만난 이름 중에 안토니아 요새가 있었습니다. '안토니아 요새 Antonia Fortress' 들어보셨습니까? 솔직히 저도 생소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깊은 메시지를 주는 이름입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네모 모서리마다 망대로 쌓은 모습인데요, 이것을 요새라고 불렀고 그 앞에 고유명사 하나, '안토니아'를 붙였습니다.'안토니아'는 마크 안토니(Mark Antony)에게 헌정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요새는 지어진 후에 마크 안토니에게 헌정되어 '안토니아 요새'가 됩니다. 이 성은 누가 지었을까요? 이두..

기독교자료 2022.07.29

니느웨 (니네베·Nineveh, 이라크 모술, Mosul)

니느웨성 발굴 홍수이후 노아의 둘째 아들인 함의 손자 니므롯(Nimrod)은 셈의 후손들이 건설한 도시를 정복한 후 앗수르성의 북쪽에 새도성 니느웨(Nineveh)를 건설하고 앗수르 백성들을 강제로 이주시켰다. 현재 티그리스강의 동편 강안에 위치하고 있는 니느웨는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곳이다. 이 곳은 농업의 중심지이면서 동시에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기때문에 고대에는 자주 앗수르 통치자들에 의하여 그들의 거주지역으로 활용이 되었으며, 이곳을 제국의 수도로 삼은 왕은 기원전 705년에서 681년까지 앗수르를 통치한 산헤립이다. 엘살하돈과 앗수르바니팔은 이곳에 웅장한 궁전들을 지음으로서 니느웨를 더욱 장엄하게 만들었다. 요나 선지자의 경고에 따라 회개하였던 니느웨는 하나님의..

기독교자료 2022.07.29

바울이 3차 전도여행 때 들른 로도섬 (Rhodes)

바울이 3차 전도여행 때 들른 로도섬 (Rhodes) 로도섬 (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바울이 3차 전도여행 때 들른 로도(Rhodes) 섬은 고스 섬 남쪽으로 85㎞쯤, 터키 소아시아의 해협으로부터는 약 17㎞ 떨어져 있는 지중해의 작은 섬이다. 에게해 대부분의 섬과 마찬가지로 로도 섬도 터키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그리스에 속해 있다. ‘로도’는 섬 이름인 동시에 항구 이름이기도 하며 그 이름의 뜻은 ‘장미꽃’이다. 섬의 크기는 에게해에서 그레데 다음으로 크며 너비 67.2㎞,길이 27.2㎞가 된다. 이 섬은 땅이 비옥하고 기후가 온화하여 숲이 무성하고 농산물과 과일이 많이 생산된다. 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도중 고스를 떠나 이곳을 ..

기독교자료 2022.07.29

스크랩 유대 민족의 최후 항쟁지 맛사다

유대 민족의 최후 항쟁지 맛사다 맛사다는 원래 히브리어로 ‘요새’라는 뜻이며, 사해의 서쪽 해안 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위의 유대 광야의 산들과는 고립된 맛사다는 동쪽의 사해 변으로는 400미터 높이의 절벽을 이루고 있고 서쪽으로는 주위의 계곡보다는 100미터 이상으로 솟아있는 천혜의 요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맛사다 요새의 정상은 길이 600미터, 가장 넓은 곳의 폭이 300미터인 평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주후 1세기의 유대인 역사가 요세푸스의 기록과 1960년대의 발굴을 통하여 맛사다 요새의 역사적, 고고학적 모습들이 상세하게 밝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맛사다는 1838년 엔 게디를 탐사했던 미국의 로빈슨(E. Robinson)과 스미스(E. Smith)에 의해 처음으로 역사적 유적지로 확인됐습니다..

기독교자료 2022.07.29

한국 기독교 역사 관련 사적

한국 기독교 역사 관련 사적 소래교회.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인천). 배재학당.이화학당. 공주 영명학교. 서울 기독교청년회관. 김제금산교회(ㄱ자예배당).강경 북옥교회(한옥예배당) 등 각 교파 및 지역 모교회 정동제일교회(감리회) 새문안교회(예장)중앙교회(성결) 공주교회(침례) 서대문 영문교회(구세군) 강화교회(성공회) 일제 강점기 순교 사적 제암리교회. 수촌교회. 매봉교회. 천곡교회. 남양교회. 노곡교회. 진해 웅천교회. 울릉도 저동교회. 삼척 천곡교회. 등 6.25전쟁 관련 순교 사적 애양원 및 기념관. 철원읍교회. 신안증도 증동리교회. 영광 영산교회. 상월그리스도교회. 해제 중앙교회. 등 선교및 복음전도 관련 순교 사적 양화진 외국인묘지. 인천 외국인묘지. 광주 선교사묘지. 전주 선교사 묘지...

기독교자료 2022.07.29

스크랩 위로 속에 피는 아름다운 신앙의 꽃

제 목 : 위로 속에 피는 아름다운 신앙의 꽃 성 경 : 고린도후서 1장 1절–11절 ( 2022. 7. 31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 http://cafe.daum.net/ssbbc ) ( 특 송 = 나 어느날 괴로 와서 ) (고후 1:3-11) 『(3)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시요 긍휼의 아버지시며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니라. (4) 그분께서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심은 우리 자신이 하나님께 위로 받을 때 얻는 위로를 힘입어 우리가 어떤 고난 중에 있는 자들도 능히 위로하게 하려 하심이라.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 안에 넘치는 것 같이 우리의..

설교말씀 2022.07.29

하나님의 뜻대로를 외치며 사는 인생

하나님의 뜻대로를 외치며 사는 인생 글쓴이 /봉민근 세상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인간이 역사를 바꿀 수는 없다. 하나님이 역사의 주인이시기 때문이다. 악한 것들은 심판을 받고 소멸되며 하나님의 선한 역사는 믿는 자들을 통하여 계보를 잇는다. 악이 득세하여도 그것은 길지 못하며 선한 것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그 길을 열어간다. 내가 역사를 만들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믿음이란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도록 쓰임 받고 사는 것이다. 슬픔도 고통도 괴로우나 그것은 잠시 잠깐이요 세상의 부귀영화 쾌락도 잠깐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뜻대로를 가슴속 깊이 외쳐라. 우리의 기도제목은 언제나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여야 한다. 내가 하려 하지 마라. 주께서 허락한 것만 내가 할 수 ..

묵상말씀 2022.07.29

다음에 다시 만나자

다음에 다시 만나자 자네들이 내 자식이었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나를 돌보아줌이 고마웠네 자네들이 이 세상에 태어나 나를 어미라 불러주고 젖 물려 배부르면 나를 바라본 눈길이 참 행복했다네 지아비 잃어 세상 무너져 험한 세상 속을 버틸 수 있게 해줌도 자네들이었네 이제 병들어 하늘나라로 곱게 갈 수 있게 곁에 있어 줘서 참말로 고맙네 자네들이 있어서 잘 살았네 자네들이 있어서 열심히 살았네 딸아이야, 맏며느리 맏딸 노릇 버거웠지? 큰애야, 맏이 노릇 하느라 힘들었지? 둘째야, 일찍 어미 곁 떠나 홀로 서느라 힘들었지? 막내야, 어미젖이 시원치 않음에도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다들 고맙고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다음에 만나자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어느 70대 노모가 3남 1녀의 자식들에게 남긴 메모입니다. 자신의..

공항 대합실에 서서

2022년 7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공항 대합실에 서서 공항을 찾아가는 까닭은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 공항 대합실에 서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의 목적지를 볼 때마다 그토록 심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겠지. 망각, 망실, 혹은 망명을 향한 무의식적인 매혹. - 김연수의《여행할 권리》중에서 - * 공항 대합실은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떠나는 사람, 돌아오는 사람, 나가는 사람, 들어오는 사람, 저마다 특별한 뜻과 꿈을 안고 붐비는 공항 대합실을 드나듭니다. 왠지 다른 존재가 되어 있는 듯합니다. (2018년 7월26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