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 1:4-8 오늘로서 2022년 교회력이 마치게 됩니다. 일반 달력으로는 아직도 한 달여가 더 남았지만 교회력으로는 오늘이 2022년 마지막 주일이고 다음주일부터는 2023년 교회력이 시작됩니다. 지난 일 년을 보내는 한 해의 끝자락에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①먼저는, 다시 한 번 세월의 빠름을 느끼게 됩니다. ②또한 지난 일 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일 년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수없이 일어났지만 우리가 여기까지 지내올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혹자는 모든 사람이 다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냐면서 우리가 살아온 삶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분 절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