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0 14

불평을 그치라

불평을 그치라 글쓴이/봉민근 요즈음 들어 하나님은 불평불만하는 것을 아주 싫어하신다는 사실을 마음속 깊이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자녀들이나 주변 사람, 혹은 직장의 상하 관계에 있어서도 불평불만을 하게 되면 그 조직은 늘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불평이 많다는 이야기는 다시 말해서 그 마음 중심 속에 감사가 없다는 말이 된다. 불평을 많이 하는 사람들치고 감사를 생활화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이다. 감사하는 척은 할 수 있어도 중심에 감사한 마음을 담고 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도 감사하는 자에게는 정이가고 한 가지라도 더 챙겨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도 물론 같으실 것이다. 불평하면서 순종한다는 말 자체가 이치에 맞지를 않는다. 교회 ..

묵상말씀 2022.09.20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발명가 에디슨은 84년의 생애 동안 1,093개 이상의 발명품을 남겼습니다. 전구를 완성하기 위해 9,999번이나 실패, 축전기를 완성하기까지 약 20,000번의 실패를 맛봤습니다. 그가 하나의 발명품을 완성하기까지 여러 번 실패를 반복할 때마다 기자와 주변 사람들은 그를 위로하기 위해 속상하지 않냐며 질문했는데 그는 그럴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2만 가지의 틀린 방법을 발견했을 뿐입니다." 심지어 축전기의 내구성을 실험하기 위해 건물 3층에서 축전기를 떨어뜨리기를 반복하면서도 에디슨은 '쓸모없는 실패는 없다'라고 늘 주장했습니다. 또 한 번은 연구소에 큰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실험 기계가 모두 까만 숯으로 변했는데도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정확하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30번째 쪽지! □정확하게 1.오랫만에 만난 어떤 분이 함께 온 분에게 저를 소개하면서 “이 친구는 만화가야.”라고 했습니다. 제가 만화책을 두 권 내기는 했지만 만화가는 아닙니다. 그래서 신앙인이 아닌 그분에게 제가 하는 일을 구구절절 설명할 상황은 아니어서 그냥 간단하게 “아, 저는 만화가가 아니고 글을 쓰는 ‘작가’입니다.”라고 정정해 드렸습니다. 하나님도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인지 사람들에게 정확하게 표현되는 것을 좋아하시고 즐거워하십니다. 2.하나님은 본질적으로 가장 완벽하시고 복되신 분으로 표현되기를 바라십니다. 세상에 오류가 없고, 실수가 없고, 깜빡 잊어버리는 것도 없고, 한번 정한 법칙을 변질시키는 법이 없는 유일한 기준이자 ..

코로나 엔데믹

코로나 엔데믹 심리를 파악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이다.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우리는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 한다. 마스크는 얼굴을 가리고 표정의 대부분을 가린다. 인간은 놀라울 정도로 미세한 안면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상대방의 심리 상태를 파악한다. 그런데 온라인 강의나 화상회의 시 낮은 해상도의 작은 모니터 상으로는 표정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 상대방의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대화를 진행해 나가니 불안감과 스트레스가 늘어난다.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 코로나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건너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경각심을 갖고 잘 대처해야 하지만 마스크를 벗을 날도 멀지 않았다는 희망을 갖는 것은 참으로 반가운 일입니다. 그리되면 맨 먼저 서로의 표정을 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