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6 14

이스라엘의 역사 개관(제2차 성전시대 이후)

이스라엘의 역사 개관(제2차 성전시대 이후) 성전 파괴 이후 (미쉬나, 탈무드 시대) 유대인의 구심점이던 성전은 파괴되었다.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방황하는 백성들에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어야만 했다. 사두개파와 에세네파는 사라지고 오직 바리새파만이 남았다. 랍비 문학은 바리새파가 어떻게 성전 파괴 후에 대처해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성전 파괴를 슬퍼하는 요슈아 벤 하나니아에게 스승 요하난 벤 자카이가 말한다. "파괴된 성전을 위해 슬퍼하지 말아라. 우리에게는 다른 보상이 있으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는다(호 6:6)는 말씀이다"(아봇 데 라비 나탄 4.21). 성전 파괴 후 포도주와 고기 먹기를 거부하는 백성에게 요슈아는 그렇다면 숨도 쉬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아야 할 것 아니냐고 반문한..

기독교자료 2022.08.06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 Ⅰ 자신의 죄를 인정하는 사람은 신자입니다. 죄가 없다고 하는 사람은 불신자입니다. 스스로의 노력으로 깨끗해지려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하나님에 의해서만 깨끗할 수 있음을 아는 자는 신자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자기 기준에 모든 것을 맞추어 사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하나님의 기준에 이를 때까지 고통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세상 물건에 대하여 자족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자기의 영적 상태에 대해 만족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나만큼 불행한 자는 없다고 하는 자는 불신자입니다. 나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다고 하는 자는 신자입니다. 오래 원한을 품지 않는 자는 신자입니다. 언제가지나 원한을 품고 이를 갚으려는 자는 불신자..

묵상말씀 2022.08.06

여행을 떠나는 이유

2022년 8월 6일 독자가 쓴 아침편지 여행을 떠나는 이유 나에게서 모국어와 모국의 문화를 제거했더니, 거기에 남아 있는 것은 남의 집 현관에서 신발도 제대로 정리 못 할 정도로 순발력 떨어지고 예상치 못한 배려에 곧잘 당황하는 어설픈 인간이었다. 그로써 좋았다. 덕분에 여태껏 몰랐던 자신을 알게 된 셈이니까. - 이지수의《아무튼, 하루키》중에서 - * 여행을 통해 새로운 곳, 음식, 사람을 알게 되지만 또 다른 나, 미처 몰랐던 나의 모습도 만나게 됩니다. 도전하는 나, 주저하는 나, 웃고 있는 나, 울고 있는 나. 그렇게 또 다른 나와 만나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 여행을 떠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