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4 12

줄로 잰 인생

줄로 잰 인생 글쓴이 /봉민근 하나님이 정하신 경계는 분명하다. 출애굽 후 이스라엘이 분배받은 땅의 경계는 그들의 조상 때에 이미 하나님이 줄로 재듯 정하여 주셨다. 인생은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한계를 결코 벗어날 수가 없다. 천년만년 살고 싶다고 살 수 없으며 거부로 살고 싶다고 모든 것을 다 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은 자신의 섭리와 주권으로 세상을 다스리실 뿐이다. 물고기가 물 밖에 나오고 싶다고 뛰어나와 살 수가 없듯이 인생의 한계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하심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이루어진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것을 불공평하다 말하지 말아야 한다. 남의 떡만 바라보고 불평하면 자신만 불행할 뿐이다. 남이 갖지 못한 것 공평하신 하나님이 또 다른 달란트를 누구에게나 주셨다. 사람은 하나님..

묵상말씀 2022.08.14

포도나무

[인 더 바이블] 포도나무(vine) 어려움에 빠졌던 이스라엘 백성을 포도나무에 빗대 구약 성서는 표현 히브리어 ‘게펜’은 우리말 구약성서에 포도나무(창 40:9, 민 6:4, 왕상 4:25, 아 2:13) 또는 포도(민 20:5, 신 8:8)로 번역됐습니다. 게펜은 구약에 55번 나옵니다. 포도나무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지중해 지역 여름에도 가지가 잘 자라고 열매가 풍성히 열려 소중한 식물입니다.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을 포도나무에 빗대어 표현하곤 합니다.(사 5:1-7, 렘 2:21, 겔 19:10~14, 호 10:1 등) 영어 성경은 게펜을 바인(vine·덩굴 식물, 포도나무)으로 번역했습니다. 바인처럼 라틴어 비눔(포도주)에서 파생된 비네아(포도나무, 포도원)에 뿌리 둔 영어 단어로 와인(w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