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18번째 쪽지! □하나님의 기쁨1 1.완도의 한 섬에서 목회하는 동기 목사님 교회는 바닷가 언덕에 있습니다. 교회에서 내려다보는 바다의 풍경은 그야말로 눈물나도록 아릅답습니다. 붉은 저녁노을이 지는 일몰 풍경을 보고 있으면 지금 이곳이 ‘지구’가 아닌 것 같은 착각에 빠집니다. 자연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영광 속에서 즐거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 바다와 넘어가는 해가 나의 소유는 아니지만, 내 눈이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것이 꼭 나의 소유가 되어야만 기쁘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소유가 아님에도 기쁨을 주는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나의 마음에 최고의 즐거움의 대상인 하나님은 나의 소유가 아니지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