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9 26

천국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넣어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누가복음

13장 20절-21절: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나라를 가루를 부풀게 한 누룩으로 비유를 했다. 왜 누룩으로 비유를 했을까? 누룩은 잘 빻아진 밀가루가 잘 반죽된 그곳에 들어가기만 하면 다른 가루를 삭히면서 부풀어 오르게 한다. 그러니까 시집간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누룩을 넣었더니 전부 부풀었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말하면 인격의 큰 변화를 말한다. 속성적으로 변화됐다는 말이다. 부풀었을 때 이게 보이는 거지 그 속에서 부푸는 역사를 하는 것은 사람의 눈에 잘 안 보인다. 그러나 사람은 변화가 있는 거다. ‘그 사람 마음이 옛날하고 전혀 다른데’ 하는 게 있다. 본분의 비유는 첫째는 천국..

설교말씀 2022.09.19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한복음

3장 1절-3절: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1절-2절: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가로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서 오신 선생인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의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라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니고데모의 밤에 속한 지식은 선악과 먹고 나온 지식이요, 이런 지식을 가지면 일이나..

설교말씀 2022.09.19

주일설교.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요 8장 1-11절)

주일설교.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 (요 8장 1-11절) 김민호 목사 ----------------------------------------------------------------------------------------------------------------------------------------- 오늘 말씀은 요한복음에만 기록된 이야기로 간음하다 잡혀온 여인에 대해서 재판을 요구하는 내용입니다. 이 이야기가 있기 전에 예수님은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을 지키시기 위하여 성전에 올라가서 많은 가르침과 교훈을 선포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두고 그리스도가 맞는가에 대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만일 그리스도가 온다고 할 지라도 이 사람(예수님)이 행한 일보다(기적과 하..

설교말씀 2022.09.19

[시36:1-2]그 목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

36편.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1절-2절: 악인의 죄얼이 내 마음에 이르기를 그 목전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다 하니 저가 스스로 자긍하기를 자기 죄악이 드러나지 아니하고 미워함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함이로다 여호와의 종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여호와의 종’이라고 할 때는 영적 차원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고, 영적인 면을 듣는 영의 귀가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전부는 우리의 영혼 혹은 영이 잘 되라고 주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가 여호와의 종이라고 자화자찬을 하면서 육의 눈을 가지고 육의 생각으로 말을 하면서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을 한다면 이는 마귀가 웃을 일이고, 소가 웃을 일이고, 강아지가 웃을 일이다. 이치에 안 맞는다 그 ..

설교말씀 2022.09.19

진정한 부자 눅12:13-21, 딤전6:17-19

진정한 부자 눅12:13-21, 딤전6:17-19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는 연 수입이 10억 원 이상인 사람을 부자라고 정의합니다. 로버트 기요사키라는 사람이 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라는 책을 보면 자산이 100억 원 이상이며,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연간 10억 원을 버는 사람이 부자라고 정의합니다. 혼다켄이라는 사람이 쓴 ‘행복한 작은 부자의 8가지 스텝’이라는 책을 보면 행복한 작은 부자는 자산이 10억 원 이상이며,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연간 3억 원 이상을 버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를 보면 신한은행이 전자메일 설문조사를 통해서 고객에게 물었습니다. “돈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절반이 넘는 사람이 30억은 있어야 부자라고 답했답니다. 금융 전..

설교말씀 2022.09.19

하나님 앞에서의 참된 예배(약1:19-27)

하나님 앞에서의 참된 예배 야고보서1:19-27 (권호만 목사)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는 야고보서를 ‘지푸라기 서신’으로 말함으로서 다른 성경과 달리 엄격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루터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바울 서신과 다른 성경과는 정반대로 행위에 의해 의롭게 됨을 주장하였기 때문입니다. 행위에 의해 의롭게 된 사람으로 아브라함을 인용하는 과오를 범했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는 사람들을 율법과 행위에 몰아넣고 있다는 것이 루터의 생각이었습니다. 다른 하나는, 야고보서는 단 한 번도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 그리스도의 영에 대한 교훈이나 주의를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단지 두 번밖에 언급하지 않았고 그리스도를 가르치지 않았기에 성경으로서의 권위는 인정하면서도..

설교말씀 2022.09.19

창조주를 기억하라

창조주를 기억하라 하나님은 기원이 없으신 분입니다. 기원이라는 것은 창조된 피조물에게만 있는 개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조된 인간은 '기원'이 없는 창조자가 존재한다는 개념에 난감해 합니다. 스스로 존재하는 창조자가 있다는 것은 인간들의 상식이나 제한적인 지식의 범위를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인간은 지구의 정복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창조자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기에는 그들은 너무 교만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아메바의 후손으로 남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만약 인간이 창조자를 조금이라도 알게 된다면, 자신들의 교만과 무지를 부끄러워하게 될 것입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전..

묵상말씀 2022.09.19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29번째 쪽지! □마음을 보시는 하나님 5.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교회 공동체에서 주어지는 모든 봉사와 섬김을 즐겁게 감당합니다. 교회의 직분이 자신의 체면을 세워주는 자리가 아니라 섬김과 봉사를 위한 자리라는 것을 이해하기에 무슨 일이 주어지든 하나님께서 주신 일이라고 받아들여서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게 됩니다. 6.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는 사람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피조물과 사건들 속에 숨겨져 있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신비한 생명의 리얼리티를 순간순간 체험하며 삽니다. 가만히 주변을 돌아보면 신비롭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피조물에 대한 즐거움은 우상숭배가 되고 부패합니다. 7.하나님을 즐거워하..

불평 끝에 결국 남은 것은?

불평 끝에 결국 남은 것은? 두 마리의 강아지가 고기 한 덩어리를 놓고 서로 더 많이 먹겠다고 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마침 꾀 많은 원숭이가 이 광경을 목격하고 참견했습니다. "내가 공평하게 나눠주는 건 어때?" 강아지들은 좋은 생각이라며 원숭이에게 고깃덩어리를 가져다주었고 원숭이는 일부러 한 덩어리는 작게, 한 덩어리는 크게 나누었습니다. 작은 것을 받은 강아지는 자기 것이 훨씬 작다고 불평을 터뜨렸습니다. 그러자 원숭이는 큰 쪽을 다시 받아서 들고는 한 조각을 베어 먹었습니다. "자 이러면 둘이 똑같지?" 그런데 이번에는 다른 강아지가 원숭이가 한 입을 베어 먹은 부분 때문에 자신의 고기가 더 작다며 불평했습니다. 원숭이는 또 다른 고깃덩어리를 한 입 베어 먹었습니다. 이렇게 몇 번을 계속하고 나..

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

망고나무의 진짜 모습은? 어느 나라에 네 아들을 둔 왕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왕은 네 아들을 모두 불러놓고 말했습니다. "첫째는 겨울, 둘째는 봄, 셋째는 여름, 넷째는 가을에 정원 뒤편에 있는 망고나무를 관찰하고 오너라 대신 자신의 계절의 망고나무만 봐야 한다." 네 아들은 왕의 명령을 듣고 그대로 순종했고 그렇게 1년이 지난 뒤 왕 앞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펴본 망고나무에 대해 한 사람씩 설명하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성장이 멈춘 듯 죽은 나무 같았습니다." "잎이 푸르고 싱그러웠습니다."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이 피었습니다." "주렁주렁 열린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서로의 설명을 듣자 왕자들은 자신이 본 망고나무와 너무 다른 이야기에 당황했습니다. 그러자 왕은 네 아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