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20절-21절: 또 가라사대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할꼬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하나님의 나라를 가루를 부풀게 한 누룩으로 비유를 했다. 왜 누룩으로 비유를 했을까? 누룩은 잘 빻아진 밀가루가 잘 반죽된 그곳에 들어가기만 하면 다른 가루를 삭히면서 부풀어 오르게 한다. 그러니까 시집간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누룩을 넣었더니 전부 부풀었다는 것은 신앙적으로 말하면 인격의 큰 변화를 말한다. 속성적으로 변화됐다는 말이다. 부풀었을 때 이게 보이는 거지 그 속에서 부푸는 역사를 하는 것은 사람의 눈에 잘 안 보인다. 그러나 사람은 변화가 있는 거다. ‘그 사람 마음이 옛날하고 전혀 다른데’ 하는 게 있다. 본분의 비유는 첫째는 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