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18

가을향기 기다리는 마음

♡겨자씨♡ 가을향기 기다리는 마음 파란 가을 하늘 상쾌한 바람 불어오는 날 온 천지 고운 단풍 물들어 가면 아름다운 무지개 피고 가을이 깊어 가는 길 코스모스 춤추는 계절 아름다운 가을은 내 마음에도 고운 향기처럼 흐르며 서늘한 바람불면 창가에 귀뚜라미 노랫소리 은은히 들리는 내 마음의 소리 그 향기 가득 담으며 님 그리운 가슴에 따끈한 차 한 잔 그리워라

좋은글 2022.09.21

잠시 힘든 것을 참고 견디면 된다

잠시 힘든 것을 참고 견디면 된다 영국의 식물학자 알프레드 러셀 윌리스가 자신의 연구실에서, 고치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쓰는 나방의 모습을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 나방은 바늘구멍만 한 구멍을 하나 뚫고는 그 틈으로 나오기 위해 꼬박 한나절을 애쓰고 있었습니다. ​ 그렇게 아주 힘든 고통의 시간을 보낸 후 번데기는 나방이 되어 나오더니 공중으로 훨훨 날갯짓하며 날아갔습니다. ​ 이렇게 힘들게 나오는 나방을 지켜보던 윌리스는 이를 안쓰럽게 여겨 나방이 쉽게 빠져나올 수 있도록 칼로 고치의 옆부분을 살짝 그었습니다. 그러자 나방은 쉽게 고치에서 쑥 나올 수 있었습니다. ​ 하지만 좁은 구멍으로 나오려고 안간힘을 쓰던 나방은 영롱한 빛깔의 날개를 가지고 힘차게 날아가는 반면, 쉽게 구멍에서 나온 나방은 무늬나 빛..

예화말씀 2022.09.21

벽에 대고 말하기

벽에 대고 말하기 벽에다 대고 말하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실제로 아무도 없거나, 누가 있어도 그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우리 헤어집시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더는 못 참겠어요.", "당신과 일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요. 아이를 낳고 가정을 이루어요." - 페터 비에리의《삶의 격》중에서 - * 오죽하면 벽에 대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했겠습니까. 도무지 통하지 않을 때, 진심이 왜곡되어 엉뚱하게 전달될 때 느끼는 아찔한 심정은 뭐라 형언하기조차 어렵습니다. 관계에서 서로 '벽창호'가 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욕심을 빼면 하나님이 보인다.

욕심을 빼면 하나님이 보인다. 글쓴이/봉민근 세상 사람들은 돈 벌어 잘 사는 것이 목적일지 모른다. 돈이면 최고라고 생각한다. 목회자들은 쉽게 돈에 연연하지 말라고 설교한다. 기복신앙을 맹비난하면서 이단 버금가는 취급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돈이 나쁜 것이 아니라 사용을 잘못하기 때문에 언제나 문제가 된다. 세상 향락에 취하고 죄를 짓는 곳에 돈을 사용한다면 돈이 저주가 될 수가 있다. 돈을 목적 수단으로 삼으면 안 된다. 선한 일에 사용하고 주의 뜻에 맞게 사용한다면 무엇이 문제이겠는가? 부자도 하나님이 허락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돈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일만 악에 빠질 수밖에 없다. 돈은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정직히 말해서 돈 싫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돈은 많이 ..

묵상말씀 2022.09.21

늑대와 학

늑대와 학 어느 날 배고픈 늑대가 허겁지겁 생선을 먹다가 그만 목에 가시가 걸리고 말았습니다. 늑대는 따끔거리는 가시를 뽑아내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목의 가시를 뽑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긴 주둥이를 가진 학 한 마리가 지나가자 늑대는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여보게 친구, 자네의 긴 주둥이로 내 목의 가시를 좀 뽑아줄 수 있겠나? 사례는 충분히 하겠네." 학은 늑대의 입에 머리를 들이밀어야 할 생각을 하니 겁이 났지만 고통스러워하는 늑대의 모습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학은 늑대의 입에 긴 주둥이를 집어넣고 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어렵게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학은 늑대에게 말했습니다. "약속한 사례비를 좀 주시지요." 그러자 늑대는 벌컥 화를 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입에 머리..

확실하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31번째 쪽지! □확실하게 1.하나님은 ‘내가 어디에 있든지’ 나와 가장 가까이에 계신 분으로 확실하게 표현되기를 바라십니다. 바다속에 사는 꼴뚜기가 “바다, 바다 하는데 나는 ‘바다’라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바다를 보여줘 봐라. 그럼 내가 바다가 있다는 것 믿을게”라고 한다면 지나가던 망둥이가 웃을 일 아닌가요? 하나님이 눈에 안 보이니 못 믿겠다거나 없다고 하는 마음이 바로 꼴뚜기와 같은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너무 크신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 안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이 실체적으로 느껴지지 않는 것일 뿐! 2.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고 풍성한 일’이라고 표현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나의 신앙생활이 즐겁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