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380

해놓고 후회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해놓고 후회할 일은 하지 말아야 한다 글쓴이/봉민근 뒤로 물러서는 것은 지는 것이다. 세상과 적당히 타협한다는 것은 타락하는 것이다. 믿음에는 뒤로 물러 서거나 타협이 있을 수가 없다. 형편에 따라 적당히 처신하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순교자 정신은 진리 앞에서 굴하지 않는 것이다.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했던 것처럼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후회하여 자살했던 것처럼 세상과 자신을 적당히 타협의 자리에 내어 주는 것은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진리 앞에서 굴복하지 않는다. 죽으면 죽으리다 결사 각오로 임하지 않으면 자신을 사단에게 내어주게 되어 있다. 믿노라 하면서 이유를 대거나 변명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리스도인은 아니면 아니오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진리를 외면하고 적당히 너도 살고 나도 살자는 식의 ..

묵상말씀 2022.11.29

상한 마음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387번째 쪽지! □ 상한 마음 1.탈무드에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랍비가 지나가는 유대인들에게 “길에서 돈이 많이 들어있는 지갑을 주웠습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유대인1: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로 잘 받겠습니다, 랍비: 그대는 도둑이군! 유대인2: 즉시 그 지갑을 경찰서에 가져다 주겠습니다. 랍비: 그대는 바보군! 유대인3: 주인에게 돌려줘야 겠죠. 그러나 제 마음도 얼마나 약한지요. 그 순간에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얼마나 은혜로 붙들어 주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랍비: 그대의 대답이 옳도다. 2.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사람이지만, 우리 안에 있는 죄의 경향성과 순간순간 우리를 무너뜨..

배우자 선택 기회

2022년 11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배우자 선택 기회 현대의 삶이 선사하는 멋진 선물 중 하나는 아주 많은 영역에서 아주 많은 선택권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200년, 300년 전만 해도 우리는 가까운 곳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배우자를 선택했다. 그러나 여행이 쉬워지고, 소셜 데이팅 앱인 틴더, 페이스북, 그리고 온갖 성향을 만족시켜주는 인터넷 데이트 주선 업체가 성행하면서 지금은 그 대상이 수백만 명으로 늘어났다. 어쩌면 더 많아진 기회가 실제로 이들이 동반자를 찾는 데 방해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 클라이브 윌스의《의도하지 않은 결과》중에서 - * 코로나 상황에서도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온라인, SNS를 통한 '간접 만남'입니다. 전혀 다른 세상의 사람, 낯선 사람들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