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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묵은 친구

♡겨자씨♡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묵은 친구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일은 분명 즐거운 일입니다 하지만 오래된 술일수록 향이 깊고 맛도 진합니다 덜 익은 술보다 익은 술이 더욱 좋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눈빛만 봐도 무엇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친구 말이 없어도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오래된 친구 이런 친구는 꼭 있어야 합니다 『사랑하라 또 사랑하...』

좋은글 2022.11.28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겨자씨♡ 마음은 그 사람의 중심입니다. 외모는 웃음과 흥겨움을 주는 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꽃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어 버리고 향기도 떠나갑니다. 그러나, 예쁜 마음과 지혜는 샘물과 같아 시간이 지나가도 변치 않고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사람을 사귈때 외모 보다는 그 사람의 중심을 보십시오. 중심이 반듯해야 삶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행복한 빵점짜리 남...』 책속의한줄 http://me2.do/FecsPsf4

좋은글 2022.11.28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겨자씨♡ 매듭이 있다면 풀고 가세요 세상 살면서 어찌 나를 싫어하거나 질시하는 사람이 없겠습니까? 내가 잘 나가던 못 나가던 질시하는 이웃은 있습니다. 그 문제를 잘 헤아리는 지혜가 그 사람의 인생의 길을 결정해 주는 지표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성은 대개가 남을 칭찬하는 쪽보다 남을 흉보는 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치우쳐져 있는 것을 바르게 세우는 것이 교육이요, 수련이며, 자기 성찰인 것입니다. 그 모든 수단들이 자기에게 도전하는적을 없애는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서 옛말에 이렇게들 말하지요. 백 명의 친구가 있는 것보다 한 명의 적이 무섭다고 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백 명의 친구가 나를 위해 준다 해도 한 명의 적이 나를 무너뜨리기엔 충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 사는 것을 뒤돌아 보라는 것입니다...

좋은글 2022.11.28

작은 사랑 만들기

♡겨자씨♡ 작은 사랑 만들기 매일 같이 사랑 느끼며 살게 하소서 분홍빛 수채화로 사랑내음 그리며 살게 해주소서 매일같이 하얀 지우개로 미움을 지워가며 살게 하소서 어쩌다 한번, 낙서한 미움의 자욱들을 지우며 살게 하소서 매일같이 꽃을 어루만지며 살게 하소서 꽃잎의 연약함처럼 여린 마음을 향기로운 꽃인양 가꾸며 살게 하소서 매일같이 투명한 이슬 목걸이를 엮어 내 좋은 사람에게 걸어줄 기쁨을 허락하소서 매일같이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도록 내게도 한자루의 촛불을 갖게 하소서 어묻속에서도 그 촛불 하나로 사랑을 밝힐 수 있도록 내게도 작은 행복의 순간을 내려주소서 『네가 수채화라면 나...』

좋은글 2022.11.28

부부사랑을 위한 7가지 비타민

부부사랑을 위한 7가지 비타민 1.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상대방을 고치려 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는 받아들인다.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할 때 비로소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다. 2. 믿는다. 사랑은 믿음이라는 비타민을 먹고 큰다. 반면 의심은 의심을 먹고 자꾸 커간다. 믿음이 없는 사랑은 지속되지 않으며, 아름다울 수 있는 인연을 불행과 허무, 상처로 마감한다. 3. 돌본다. 사랑한다면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책임지고 먼저 배려하고 돌보게 된다. 돌봄은 관심이다. 기쁘고 행복할 때보다 어렵고 힘들 때 돌보는 것이 더욱 값진 것이다. 4. 기대한다.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잘되기를 희망하며 꿈을 키워주는 마음이다. 상대방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당신은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는 것은 상대를 인정하는 행동이..

가정관련자료 2022.11.28

대림절 주일설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딤전 6장 11-16절)

대림절 주일설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딤전 6장 11-16절) 김민호 목사 ---------------------------------------------------------------------------------------------------------------- 대림절 두 번째 주일입니다. 대림절은 과거를 정리하고 미래를 향해 새로운 마음 가짐을 다져 보는 시간입니다. 나만의 조용한 기도의 시간을 확보하시고 잠잠히 주님이 오심을 소망하며 평안하고 건강하고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입니다. 제목에서는 투쟁적인 의지가 불타오르는 것 같지만 이 싸움은 보이지 않는 영적전쟁을 벌이는 은밀하고도 세밀한 기도의..

설교말씀 2022.11.28

황야 교회 모세 및 교회 설립자 예수 (사도행전 7장 20-38절)

황야 교회 모세 및 교회 설립자 예수 (사도행전 7장 20-38절) 백대영 목사 스테판은 안수 집사님이었는데 예수님을 전도하다가 체포되었습니다. 스테판은 산헤드린 공회에 잡혀 왔으며 공회 앞에서 변론하고 있습니다. 스테판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이야기 후에 요셉 이야기를 하는데, 야곱에게는 아들이 열두 명이 있었고 열한 번째 아들이 요셉이었습니다. 요셉은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11개의 별이 자기한테 절하는 꿈이고 그의 형들 10명은 이 꿈 때문에 그를 더 미워하여 그를 팔아 버렸습니다. 요셉은 이집트에 팔렸는데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됩니다. 그가 갇혀 있는 감옥에 이집트 왕 파라오의 신하 두 명이 갇히게 됩니다. 많은 날들이 지난 후에 파라오의 신하 두 명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요셉..

설교말씀 2022.11.28

항상 웃자

2022년 11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항상 웃자 거울을 쳐다보면서 입 양쪽 끝을 힘껏 위로 올리는 연습을 한다. 댄싱을 하거나 교회에서 대표 기도를 할 때도 웃음 띤 얼굴 모습을 보여 주려 노력하고 있다. 수십 년 전 어느 기도원 정문에 내걸린 표어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 "암은 병이 아니다. 낙심이 병이다. 웃읍시다. 하하하!" 내 좌우명의 첫 번째도 "항상 웃자"이다. "항상 웃자. 모두에게 감사하자. 바보가 되자." - 박태호의《혼자서도 고물고물 잘 놀자》중에서 - * 항상 웃자. 결코 쉽지 않습니다. 늘 웃을 일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다른 길이 없습니다. 웃고 사는 것이 좋습니다. 입술로만 웃지 말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밝고 환한 웃음, 그 웃음이 좋습니다. 그러면 얼..

노안이 왔다

2022년 11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태화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노안이 왔다 어느 틈에 노안이 왔다. 안경 없이는 책 보기가 힘들다. 거리를 두고 보면 나아지지만, 어느 순간부터 구태여 잘 보려고 애쓰지 않게 됐다. 멀리 보고 살라고 노안이 오는 것 같다. 눈앞만 보지 말라고, 안 봐도 되는 건 패스하라고. - 진은섭의《나를 살린 20일》중에서 - * 안경을 쓰는 나로서는 노안이 늦게 온 듯합니다. 올해부터 시작했습니다. 안경을 벗으면 작은 글씨도 잘 보이니 그나마 다행이구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글을 보다 가도 뭔지 모르게 화도 올라오고, 쓸쓸해지기도 합니다. 작가의 글처럼 눈앞만 보지 말고 안 봐도 되는 건 패스하라는 뜻의 긍정적인 ..

영적인 건강 검진하세요

영적인 건강 검진하세요 글쓴이 봉민근 새 날이 밝아왔다. 주께서 오늘도 하루의 생명을 연장시켜 주셨다. 오늘은 건강검진을 받는 날이다. 언제 건강검진을 받았었느냐 묻는다. 몇 번을 했었지만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하여 걱정하며 검진을 받고 결과를 초조히 기다린다. 보이는 육신을 위하여 이처럼 노력들을 한다. 시간을 투자하여 운동도 하고 좋은 건강보조제를 먹기도 한다. 그렇다면 나의 영혼을 위하여 영적인 건강 검진은 언제 받아 보았을까를 생각해 봤다. 영적 건강에 대해서는 거의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교회는 영적인 건강을 위하여 점검하며 치유받는 곳이다. 교회를 멀리하면 당연히 영적으로 건강할 수가 없다. 영혼을 위하여 자극을 주고 기도를 통하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

묵상말씀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