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들의 배신 글쓴이/봉민근 배신자는 늘 가까운 사람들 가운데서 나온다. 전혀 관계없는 사람이 배반하는 일은 거의 없다. 예수님의 제자 중에도 가룟 유다는 주님을 배반하고 은 삼십에 스승을 팔았으며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한 사람은 다름 아닌 예수님의 수제자인 베드로였다. 늘 하나님과 가까이하였던 하나님의 사랑 덩어리 아담과 하와도 선악과로 인하여 범죄하고 하나님을 배반하여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비운을 맞이했다. 과연 믿는다고 하는 우리는 하나님을 배반하며 불순종의 삶을 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알면서 범죄 하는 것은 더 나쁜 일이다. 믿는다고 하면서 불순종하는 것은 불신자들보다 악하며 하나님을 거역하는 배신행위다. 사랑하며 믿었던 자에게 배반당하는 것은 어떤 일 보다 가슴 아픈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