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523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겨자씨♡추천 0조회 3322.07.02 15:25댓글 0 한걸음 떨어져서 가면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계절마다 바뀌는 그들의 색깔은 사람의 마음까지도 쉽게 바꾸어 버립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불과 몇 개월 지난 것은 헌것으로 변해 거저 준다고 해도 외면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웬만큼 정신을 차리지 않고는 그 변하는 속도를 따라간다는 것이 쉽지가 않습니다. 너무 세상을 따라가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세상은 그대로 가게하고, 잠시 짬을 내어 영혼을 바라보면서 쉬면서 가세요. 오늘은 세상을 앞서 보내고 몇 걸음 뒤에 서서 천천히 따라가 보세요. 급한 건 내가 아니고 세상입니다. 나는 천천히 가도 되지만 세상은 자기 속도를 멈출 수 없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대로 보내고 영혼..

좋은글 2022.07.03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겨자씨♡추천 0조회 3322.07.02 15:25댓글 0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비라면 그대의 지친 마음을 적셔주고 내가 햇살이라면 그대의 창에 보석같은 빛을 줄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꽃이라면 그대의 차가운 마음에 향기를 주고 내가 나무라면 그대의 고단한 육신을 쉬게 할텐데 나는 언제나 미약하여 사랑이라는 선물을 바칩니다. 내가 주는 선물은 형태가 없어 시간이 늘 뺏어가고 내가 주는 선물은 향기가 없어 기억의 저편에 물러나 앉겠지만 그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을 받고자 속박하는 것보다는 아낌없이 사랑했던 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좋은글 2022.07.03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 글쓴이 /봉민근 그릇이라고 다 같은 그릇이 아니다. 생김새에 따라 그 용도가 다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똑같이 만들지 않으셨다. 생김새가 다르고 달란트도 각자에 맞게 주셨다.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능력과 사명도 모든 사람들에게 주셨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이나 재주를 이용하여 세상을 살아간다. 분명한 것은 그들 모두가 하나님이 만드실 때에 부여하신 목적대로 살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내가 어떻게 살와 왔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목적을 잃은 사람은 삶의 이유를 모른다. 오직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렇지만 목적이 있는 사람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명이 있다, 거기서 인생의 단맛을 느..

묵상말씀 2022.07.03

7월을 맞으면서

♡겨자씨♡추천 0조회 3022.07.01 15:04댓글 0 7월을 맞으면서 ​7월이 고개를 살포시 내밀어 봅니다. ​한사람 한사람 사람 누구에게나 하루 또 하루, 한달 또 한달 세월이 주어지고 그렇게 세월이 흘러갑니다. ​모두 세월의 길 걸으면서 한 달쯤 쉽게 보내는 것 같지만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는지 나는 잘 모릅니다. 한 달이 아니라 하루인들,한 시간인들 얼마나 열심히 살고 있는지 갑자기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알고 있는 사람이야 알아서 알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욱 고맙습니다. ​어디에선가 누군가를 위해 애태우며 살아가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7월에는 건강나무 한그루에 행복과 사랑과 행운의 꽃 활짝피우시고 좋은 기운 받으면서 마음이 밝아지는 기쁨들이 잘 된 사과 밭의 ..

좋은글 2022.07.02

당신은 행복을 주는 사람.

♡겨자씨♡추천 0조회 3022.07.01 15:04댓글 0 당신은 행복을 주는 사람. 하루종일 얼굴 맞대고 별 이야기 아닌 것 가지고도 깔깔거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를 만큼 행복을 주는 사람은 당신입니다. 사람이기에 살아가면서 수많은 오류의 자갈을 던지고 실수투성이의 모래를 뿌리지만 모난 돌 다듬어 주시고 부족함도 사랑으로 덮어주시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당신입니다. 만나면 만날수록 기쁨이 되고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행복이 되는 사람은 작은 배려가 큰 사랑이 된다는 것을 잘 아시는 기쁨의 전령사 행복의 전령사 당신입니다. 『좋은 글 대사전』

좋은글 2022.07.02

맥추감사주일설교-보이지 않는 은혜에 감사(막4:26-29)

알지 못하는 은혜로 감사 (마가복음 4:26-29) 권호만 목사 어떤 주일학교 어린이에게 어머니가 말했습니다. '엄마가 천원 줄 테니까 500원은 헌금하고 500원은 아이스크림 사먹어라. 알았지? 꼭 헌금내야 한다.', '네-에' 꼬마는 어깨에 가방을 메고 양손에 500원 짜리 동전 하나씩 꼭 쥐고 집을 나서 신바람 나게 주일학교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달려가다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동전 하나가 땡그랑 하고 데굴데굴 굴러가더니, 하수도 구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꼬마는 툭툭 털고 일어나더니 한 손에 남아 있는 동전을 꼭 쥐면서 중얼거립니다. '예수님, 죄송해요. 헌금이 그만 하수도 구멍에 빠지고 말았어요.' 하수도 구멍에 빠진 것은 헌금이고 내 손에 든 것은 내가 쓸 것입니다. 이것을 이렇게 바꿀 ..

설교말씀 202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