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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시는 하나님

다 이루시는 하나님 글쓴이 /봉민근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세상을 다스리시고 통치하고 계신다는 엄연한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세상의 역사에 종말은 결국 하나님의 뜻과 섭리 가운데 마무리될 것이다. 세상의 지혜자나 권력자가 세상을 통치하는 것 같아도 그들의 뜻대로 역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만세전부터 하나님은 계획을 가지고 계셨고 그 계획하신 대로 역사는 흘러간다. 진실로 아멘이다. 마귀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역사는 하나님이 붙들고 계신다. 아마도 사단에게 역사를 맡겼더라면 세상의 역사는 오래전에 종말을 맞이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무리들은 죄라는 무기를 들고 하나님을 공격하려 한다. 내가 가는 인생길이 형통한 길인지는 그 끝을 보면 알게 되어 ..

묵상말씀 2022.06.08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부당한 이득을 얻지 말라 어느 마을에서 높은 지위를 가졌지만 누구보다 청빈한 생활을 하던 한 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생선을 무척 좋아했는데 한 사람이 이를 알고는 아부를 떨며 대감에게 생선을 갖다 바쳤습니다. 그러나 대감은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하인이 물었습니다. "생선을 그렇게 좋아하시는 분이 왜 사양하십니까?" "내가 생선을 좋아하기 때문에 안 받는 것이다. 내가 뇌물을 받으면 이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텐데 그러면 무슨 돈을 가지고 좋아하는 생선을 사 먹을 수 있겠나." 청렴의 길과 부패의 길. 어느 길을 걷느냐에 따라 흥망은 갈릴 수 있습니다. 이때 대가를 바라지 않는 '청렴 의식'은 부정부패를 막을 가장 단단한 자물쇠입니다. 어느 길을 선택해 걷느냐에 따라 흥망이 ..

1.신국 관점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49번째 쪽지! □1.신국 관점 1.무언가를 판단할 때 가지게 되는 입장을 관점(觀點)이라고 합니다. 똑같은 것을 보아도 관점에 따라 그것을 보는 눈이 다 다릅니다. ‘같은 위치에서 다른 것을 본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어로는 ‘in terms of’라고 합니다. 2.맨 처음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준 미국 선교사들이 근본주의자들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은 거의 대부분 ‘근본주의’적 관점으로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이 굉장히 다양한데 ‘근본주의’적 관점 외에는 ‘이상한 이단’이라고 딱지를 붙이는 것도 ‘근본주의’의 특징입니다. 3.아우구스티누스(St. Augustinus, 354~430)는 중세 기독교 역사상 가..

내면의 폭풍

2022년 6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내면의 폭풍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라는 질문을 해 보면, 그 사람이 발달기에 트라우마를 경험한 일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달기 역경'(Developmental adversity)을 겪은 사람들은 대부분 만성적 조절 장애 상태예요. 대체로 신경이 곤두서 있고 불안해한다는 말입니다. 때로는 자신이 몸 밖으로 튀어 나갈 것처럼 심하게 놀라기도 하고, 러셀 브랜드가 잘 묘사했듯이 내면의 폭풍을 느끼기도 합니다.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중에서 - * 사람은 누구나 크고 작은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오래된 기억 속에 내면의 폭풍처럼 잠겨 있다가 불쑥불쑥 솟구쳐 오릅니다. 몸 밖으로 튀어나갈 것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