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484

욕심을 이길 비책

욕심을 이길 비책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의 욕심에 한계는 어디일까? 인간의 욕망은 결코 세상의 것으로는 채울 수가 없다.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않는다고 하였다.(전 1;8)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멈출 수 없는 탐심은 결국 인생을 황폐하고 파멸의 길로 이끌어간다. 욕심은 죄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욕심이 잉태하여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을 낳는다.(약 1;15) 믿음이란 욕심을 버리고 그 자리에 하나님의 것으로 채우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썩어지고 없어질 것 들뿐이다. 세상에서는 지나가면 돌이킬 수 없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잃으면 다시는 내 것이 되지 못하는 것들로 후회만 양성할 뿐이다.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놓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지혜는..

묵상말씀 2022.06.01

대화의 중요성

대화의 중요성 미국의 사회개혁가이자 평화운동가이며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제임 아담스는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살았습니다. 그녀는 북아메리카 최초의 사회복지기관인 '헐 하우스'를 건립해 여성과 이민자 등 약자들의 권익을 위해 싸웠습니다. 또한 단순히 빈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뿐만 아니라 행복을 위해서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아동을 위한 교육과 환경을 위해서 아동 노동 폐지 등에도 힘쓰며 가정 내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가게를 한 시간 늦게 열더라도 자녀와 대화하십시오. 오븐 속 음식이 타는 것보다, 가게 문을 일찍 열어 수입이 조금 더 느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자녀와의 대화입니다." 취약 계층 가정은 부유층에 비해 삶의 여..

나무 명상

2022년 6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나무 명상 나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를 썼는가 그러니 더 이상 무슨 시를 덧붙이겠는가 다만, 몇 달 동안 사람을 껴안은 적 없어 오늘 아침 소나무를 껴안는다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 시〈나무〉전문 - * 옹달샘에 '나무 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 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